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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대반격? 파멸에 가까운 손실 입었다"
미국과 나토에 무기 공급 중단 촉구…"해결책 보고 싶다면 무기 공급 중단해야"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통해 러시아의 통제 하에 있는 몇몇 마을을 수복했다고 밝혔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파멸"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며 비참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수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렘린궁에서 러시아의 전쟁 담당 기자 및 군사 블로거, 텔레그램 채
이재호 기자
2023.06.14 14:02:23
마크롱 "우크라 대반격, 몇 개월 지속…무기 지원 필요한 만큼 한다"
프랑스·독일·폴란드 정상회담…우크라이나 지원은 "러시아 공격하거나 갈등 고조 막기 위한 조치" 강조
프랑스와 독일, 폴란드 3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몇 개월 이어질수도 있다며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는 협상의 조건을 만들고 갈등 고조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각) 파리에서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
2023.06.13 13:02:41
[영상] "사랑하는 사람이자 친한 친구이자 아이들의 아빠를 잃었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입양인 아내가 사별한 입양인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2022년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372명의 해외입양인들이 입양 당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조사 신청서를 진실화해위원회에 제출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권위주의 시기에 한국에서 덴마크와 전세계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의 입양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와 그 과정에서 정부의 공권력에 의한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진실화
이명선 기자
2023.06.13 10:34:05
"부패한 독재체제서 살고 싶지 않다" 러시아 저항세력의 절박한 외침
[장석준 칼럼] '지정학 놀음', '대항 강대국'의 환상에 빠진 이들이여, 카갈리츠키를 보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시작된 전면전이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작년 여름부터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던 도네츠크 주의 바흐무트 시가 러시아 군에 완전히 점령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불과 며칠 전이었는데, 이제는 우크라이나 군이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군을 다시 밀어내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침략군 내에서 러시아 정규군과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신현재 기획위원
2023.06.13 06:55:10
우크라 대반격 이후 "마을 3곳 탈환"…러시아 "사실 아냐"
<로이터> "우크라이나 반격 구체화되면서 양측 서로 적군에게 손실 입혔다고 주장"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통해 러시아 영향권에 있는 동부 지역인 도네츠크의 몇몇 마을을 되찾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이를 부인하며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를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 군 최고사령부가 "반격 시작 단계에서 몇몇 마을이 러시아의 점령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면서 "우크라이나 군이 분쟁 지역에서
2023.06.12 18:46:28
트럼프 기소 두고 "정치적 동기 있지만 기소됐어야"여론 높아
사상 최초의 연방법에 의한 대통령 기소에도 공화당 내 트럼프 지지 여전히 '1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연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여기에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보면서도 기소가 됐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1일(이하 현지시각) ABC 뉴스는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와 지난 9~10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
2023.06.12 12:46:43
"우크라이나 대반격, 바흐무트서 러시아 '첫 저지선 돌파'"
英 언론 보도… 러시아는 "우크라 반격 실패" 주장
러시아를 상대로 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측은 정반대로 자국의 반격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에서 반격과 방어 작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젤렌스키는 구체적인 수준은 말하지 않았지만 그의 장군들이 낙관적이
이대희 기자
2023.06.11 13:49:15
대만 차기 총통후보 "중국 원칙 수용하면 대만도 홍콩 꼴 될 것"
"대만 민주주의는 아시아 1위…독재로 돌아갈 수 없어"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 겸 대만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 주석이 이른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하는 것은 "국가 주권 포기"임을 재차 강조했다. 11일 대만 <쯔유스바오(자유시보, 自由時報)>는 "라이 부총통이 전날 타오위안시에서 열린 '대만신뢰친구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내년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국가 주
2023.06.11 12:31:25
'친일파' 하버드 교수 "위안부, 성노예 아닌 돈 위한 자발적 매춘"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23] 망언과 사과, 용서와 화해 ②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사를 묻지 않은 밀실 합의였다. 그래서 끝내 실패로 막을 내렸고 두 나라 사이의 긴장만 커졌다. 2023년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안도 논쟁 선상에 있다. 피해 당사자들의 반발도 2015년 판박이다. 분명한 것은 둘 다 일본 쪽으로서는 정치적 승리, 그것도 대승을 거두었다는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6.10 14:01:19
한국이 언제까지 저개발 식민지 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한국아동 해외입양 이면의 작동 기제
수십년 동안 국가간 입양은 동화 속 이야기로 소비되었습니다. 가난한 나라의 불쌍한 아이들이 부자 나라에서 사랑 넘치는 보금자리를 찾는 이야기 말입니다.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장밋빛 환상의 빛을 바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관점은 여전히 굳건하여, "국가간 입양을 다르게 다룰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선명한 답을 하는데 걸림돌이 됩니다. 바로
영 피렌스 해외입양인
2023.06.10 08: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