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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이라크 등 중동 곳곳 폭격음…역내 긴장 고조
이스라엘 다마스쿠스 폭격…이라크선 미국 쪽 부상자 발생
가자지구 전쟁이 역내로 확전하리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시리아 영토를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장교 등이 숨졌다. 이라크에선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각) 이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정권이 이날 오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택가를 폭격해
김효진 기자
2024.01.21 16:50:17
이스라엘서 네타냐후 퇴진 시위 재부상…전시내각엔 균열음
전시내각 각료 총선 실시 요구도…전쟁 길어지며 전후 구상·인질 구출 방안 등 분열 노출
가자지구 전쟁이 길어지며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다시 부상했다. 전시내각 내부에서도 총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네타냐후 정권을 둘러싼 균열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수천 명이 모여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집회를 벌였다고
2024.01.21 15:30:29
"하루 5명 해부했다"…독립군 '마루타'로 죽이고, '벼룩 폭탄' 만든 악마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55] 생체 실험과 세균 전쟁 ④
지난 2001년 9·11 테러 뒤 한동안 미국인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었던 또 다른 테러가 있었다. 독자 분들이 기억하시듯, 그 테러의 이름은 '탄저균 테러'였다. 2001년 10월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톰 대슐 의원, 대중지 <선>(Sun) 사진부장, NBC 방송사 앵커를 비롯한 몇몇 언론사에 백색 가루가 담긴 우편물이 배달됐다. 백색 가루엔 치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1.20 16:06:26
국경 문제? 가자전쟁 여파? '맞공습' 이란·파키스탄 속내는?
이란, 국내에 안보 역량 증명·파키스탄은 인도 견제 맞대응 필요…바이든, 예맨 공습 효과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
이번 주 비공식 핵보유국인 파키스탄과 핵무기 보유 의심을 받고 있는 이란이 서로의 영토에 대한 공습을 주고 받으며 확전 우려와 함께 양국의 속내 및 가자지구 전쟁과의 연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가자전쟁과 연계돼 레바논, 예멘을 포함해 이미 중동 전역에서 확전 위기감이 커져 있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이번 충돌이 가자전쟁과 연관돼 있다는 의견을 차단하려
2024.01.19 20:16:46
두 달 연속 10%대 지지율 기록한 기시다…파벌 해산 언급하며 민심 달래기
파벌 비자금으로 일본 정부·여당 위기…자민당 지지율 전달보다 3.7% 떨어진 14%
일본 내각 지지율이 자민당 내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로 10%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기시다파의 해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은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기시다 총리가 "국민의 의심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집단의 규칙을 생각해야 한다"
이재호 기자
2024.01.19 15:00:06
윤 정부, 중국과 '최선을 다해' 멀어질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한중관계, 중국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렸다. CES는 전자제품 전시회이긴 하지만 우리의 삶이 미래에 어떻게 바뀌는지 미리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일반인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는데 우리나라의 혁신 제품이 단연 군계일학이라 할 수 있
윤성혜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4.01.19 13:33:14
파키스탄, 이란 내부 공습 '맞대응'…전문가 "선 넘었다" 확전 우려
"테러리스트 제거" 이틀 전 이란의 자국 공습과 같은 명목 내놔…미, 예멘 후티 시설 4번째 공습
이틀 전 이란이 테러 조직 소탕을 명목으로 파키스탄 영토를 폭격한 가운데 18일(이하 현지시각) 파키스탄도 유사한 명목으로 이란 영토를 폭격하며 맞대응했다. 18일 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을 내 이날 아침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 지역 파키스탄 출신 테러리스트 은신처에 대한 표적 공습을 실시해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공습
2024.01.18 20:03:46
미국의 우크라이나 80조 지원, 새해에는 가능할까
바이든-공화당 만났지만 이민자 문제 두고 여전한 입장 차 보여
미국 정부가 지난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우크라이나 지원을 새해 들어서도 추진하고 있지만, 국경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공화당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간 만남이 있었지만, 이번 회동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2024.01.18 15:57:46
"어린이 2명 숨져" 이란, 파키스탄도 공습…중동 전역서 '포성'
미군 예멘 내부 3번째 폭격에도 후티 연일 상선 공격 '혼란 가중'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시리아·파키스탄에 연달아 미사일을 발사하며 지역 전역으로 포성이 번졌다. 미군은 팔레스타인 지원 명목으로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 중인 예멘 후티 반군 시설을 지난주부터 세 번이나 폭격했지만 후티가 즉각 보복에 나서며 당분간 역내 혼란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
2024.01.17 20:00:03
트럼프 압승에 공황상태 빠진 유럽…"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가장 위험"
나토 방위 공약 확답않는 트럼프…동맹 관계에 대한 우려 깊어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를 선출하는 공화당 첫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이를 지켜본 유럽은 그의 재집권을 우려하며 공황상태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16일(이하 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이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보
2024.01.17 16: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