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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총선 폭망' 아니라 '정권 재창출'도 멀어지는 소리 들려"
'김포 서울 편입' 두고 "경박한 포퓰리즘은 '보수' 아냐. 밑바닥 보여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포 서울 편입' 논란과 관련해 "전국이 갈등과 싸움의 아사리판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는 하지도 않으면서 혹세무민 중이다. 이런 경박한 포퓰리즘은 '보수'는 더욱더 아니다. 밑바닥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포 서울 편입' 추진을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정치공학적인 표퓰리즘"
이명선 기자
2023.11.07 13:58:44
홍준표 "'DJP 연대' 운운 보니 바른정당 시즌2로 가게 생겼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준석 전 대표를 인정하지 않으면 레임덕이 올 것이라며 'DJP 연대'를 언급하자, "뜬금없는 과대망상"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제일 속 타는 사람은 하태경 의원일 것"이라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는 김상진 가수의 '
2023.11.07 11:57:47
조응천 "민주당, 강서 보선 승리 후 감나무 아래 입 벌리고 안주"
"합리적 보수까지 연합해 총선 200석? 그런데 우리는 '합리적'인가"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한시금지 등 파급력 있는 정책 이슈를 잇달아 발굴하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야딩 비주류인 비명(非이재명)계에서는 이재명 지도부가 현 상황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7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곽재훈 기자
2023.11.07 11:57:32
조경태, 유정복·김태흠에 "세계 흐름 읽지 못하는 그런 도지사들 돼서야…"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경기도 김포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같은 당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위 위원장이 "같은 당이라도 제가 제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편향된, 협소한, 편협된, 그러고 세계 흐름을 읽지 못하는 그런 광역도지사들이 돼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조 위원장은 7일 SB
박세열 기자
2023.11.07 11:02:46
與 '총선 이슈' 공세에 민주당 "국토 편가르기, 간 보기, 포퓰리즘"
홍익표 "3일 '공매도 한시금지 검토' 소문에 2600억 공매도 몰려…개미 직격탄"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한시금지 등 수도권·중도층 표심을 겨냥한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견제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6일 "정부·여당이 선거에 급하다고 정략적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한 데 이어, 7일에는 홍익표 원내대표가 나서서 "국토 편가르기",
2023.11.07 11:01:28
한동훈 '김건희 특검' 추진에 "특정인 방어, 맞불놓기 수단"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에는 "하려면 하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쌍특검', 즉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및 '김건희 특검'에 대해 "특검 제도가 특정인의 방어를 위한 맞불놓기 수단으로 쓰이면 안 된다"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한 장관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을 통과시키고 추진하는 것은 국회 영역"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최용락 기자
2023.11.07 10:16:31
국민의힘 "尹 해외순방비 예산 삭감? 국익 훼손"
'이재명 예산' 지역사랑상품권 증액 주장에는 "민생 아닌 정치예산"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법무부, 감사원 등 권력기관 예산과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 감사원은 사회 정의와 공직 기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지금까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난 정부 때 발생한 여러 부정부패를 적발하는 일이 많았
2023.11.07 10:01:17
'안철수 건강이상설'로 '1억 소송' 장성철 "구급차 사진 법정서 공개"
인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했다가 안 의원으로부터 1억 원 손해배상소송을 당한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현명하게 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며 "안철수 의원이 저에 대해 1억원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걱정하는 분들의 연락이 많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안 의
2023.11.07 08:31:05
전 비대위원, 이준석 두고 "잘 전달하려 영어로 했다? 변명치고 치졸"
김종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이준석 전 대표를 두고 "잘못한 것 같다"며 "털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온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퇴짜를 놓은 것을 두고 "미국이라면 인종 차별로 퇴출될 사안"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위원은 6일
2023.11.07 05:27:22
'김포'의 날갯짓, '수도권 블랙홀'로 비화…국민의힘 소속 단체장 속속 반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경기도 김포 서울 편입 구상에 대해 "지방 메가시티 조성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김포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것과 결이 다른 주장을 낸 셈이다. 김 지사는 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메가시티' 논의에 앞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며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청사진
2023.11.06 22: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