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뉴스 > 정치 리스트

궁지 몰린 김기현? 유정복 시장도 "'김포 서울 편입'은 포퓰리즘 정치쇼"

유 시장, "실현 불가능한 허상"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 등 강하게 반발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기현 대표가 당론으로 추진 중인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정치공학적인 표퓰리즘"이라고 직격했다. 뿐만 아니라 "실현 불가능한 허상",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유 시장은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이명선 기자

2023.11.06 11:59:43
박병석 전 국회의장,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

2020~2022 국회의장 지내…"역할 내려놓을 때"

21대 국회 전반기(2020~22년)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은 6일 "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6선 의원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나의 빈 자리는 시대 소명이 투철하고 균형감각과 열정 가진 새 사람이 맡아주길 염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제 국회에서의

연합뉴스

2023.11.06 11:56:33
이재명 '확장재정론'에 김기현 "경제 해치는 포퓰리즘"

윤재옥도 "소득주도성장 시즌 2, 文정부 실패 답습하자는 이야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건전재정' 즉 긴축재정 기조에 맞서 '확장재정을 통한 3% 경제성장론'을 편 데 대해 국민의힘이 '경제를 해치는 포퓰리즘'라고 전면 공세를 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경제정책을 주제로 한 여야 대표 회담도 재차 제안했다. 이 대표의 정치적 맞수는 대통령이 아닌 여당 대표라고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 대

최용락 기자

2023.11.06 10:37:03
용산 시민사회수석엔 '특전사령관 출신'이…정무수석엔 '뉴라이트 출신'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후보로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을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후보로 김정수(59) 전 육군사관학교장을, 정무수석 후보로 한오섭(57) 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을 검토하는 등 일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고 보도했

박세열 기자

2023.11.06 09:15:37
'김포 서울 편입 반대' 55.5%, 찬성은 33%…중도층 59%가 반대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옸다. <CBS노컷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알앤서치가 지난 1~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5일 발표한 결과 '김포-서울 편입’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은 55.5%(매우 반대 37.2%, 반대하는 편 18.3

박세열 기자

2023.11.06 07:30:45
안철수, '장성철, 1억 손해배상하라'…'심장 이상설'에 소송 제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심장 이상설'을 제기한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에 대해 손해배상 1억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조선일보>는 서울남부지법이 안 의원이 장 소장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지난달 31일 민사6단독 안홍준 판사에게 배당했다고 보도했다. 장 소장은 지난달 17일 C

박세열 기자

2023.11.06 07:30:28
포퓰리즘 안한다며 '공매도 민심'은 무서워?…정부 '총선 기간' 공매도 금지 발표

구체안 없이 방향만 정하고 거래 금지…총선 겨냥 '포퓰리즘' 논란 전망

정부가 오는 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해당 기간 공매도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고위 당정협의회 직후 밝혔다. 구체안 없이 정책을 발표한 데다 공매도 금지 기간이 내년 총선일과 겹쳐, 개인 투자자의 불만에 편승한 '포퓰리즘'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5일 서울 종로 총리 관저에서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최용락 기자

2023.11.06 05:03:20
이준석에 '퇴짜' 인요한 "MZ세대 욕하는데, 우리 잘못…우리가 그렇게 교육했기 때문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만남을 거부당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 전 대표의 '영어 사용'에 대해 "조금 섭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인 위원장은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이 전 대표께서 영어로 할 때 중간에 제가 그랬다. 긍정적으로 하려고 '아유 영어를 저보다 더 잘하시네요', 그런데 조금 섭했어요. 그거는 다른

박세열 기자

2023.11.05 22:58:35
김두관 "위기 몰려오는데 200석 압승론? 정신 나간 인사들 있어"

"국민의힘에 맞서 부울경 메가시티, 지도부·다선 험지 출마 꺼내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위기가 몰려오는데도 200석 압승론을 떠드는 정신 나간 인사들도 있다"고 내부 비판에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과 이준석의 밀당의 결론이 어지 나든, 메가 서울이 가짜든 진짜든, 국민의힘은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공천 탈락과 사법 리스크가 두려워 혁신에도 이슈

최용락 기자

2023.11.05 22:09:38
野 김포 의원들 "김기현, 허풍 아니라면 김포에 출마해 화끈하게 붙어보자"

"서울 편입으로 교통 문제 해결 안 돼…도시계획·예산 권한만 약화"

더불어민주당 김포 지역구 의원들이 '김포-서울 편입' 당론 채택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울산 남을), 여당 관련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갑)에게 총선 김포 출마를 요구했다. '서울 편입'으로는 김포주민이 겪고 있는 교통난을 해결할 수 없고 김포의 도시계획·예산 관련 권한만 약화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김주영(김포 갑)·박상혁(김포

최용락 기자

2023.11.05 18:58:22

프레시안

프레시안협동조합 | 사업자번호 101-81-69524 | 대표 전홍기혜
제호: 프레시안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서울아00083 | 창간 2001.9.24 | 등록 2005.10.12 | 발행인·편집인 전홍기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봉규
(04043)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01호(양화로 10길 49 BK빌딩 101호) | 02-722-8494 | FAX 02-6008-8400

Copyrightⓒ Pressian Co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