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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신당 창당? 장성철 "정치 안 한다 했는데…역할 끝나지 않았나 싶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역할이 끝나지 않았는가 싶다"라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정치 은퇴하고 뒤에 후견인으로서 국민의힘이나 보수파가 살아나갈 수 있는 훈장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직접 필드에서 뛸 나이는 아닌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허환주 기자
2025.06.10 11:31:02
李대통령, 장차관 등 주요 공직에 '국민추천제' 도입
李 "국민이 국가운영 주도권 행사 첫걸음"…대통령실, 오광수 논란에 "확인해 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 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국민들에게 직접 추천을 받겠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이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에 "국민추천제는 인사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제 국민
박정연 기자
2025.06.10 10:34:47
박용진 "이재명 정부, 尹의 '화물연대 재판' 항소 포기해야"
1심 무죄판결에 "尹정부 '반노동 탄압' 바로잡자…이 또한 내란종식"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1심 무죄 판결이 나온 화물연대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을 두고 "이재명 정부 법무부가 이 사건 항소포기를 검찰총장을 통해 지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윤석열 정권이 정치적 목적만을 위해, 노동조합을 노동법이 아닌 공정거래법으로 억지 고발하고 억지 기소한, 전형적인 정치 탄압이었음
한예섭 기자
2025.06.10 09:27:52
서영교, 국민의힘의 '법사위원장 교체'에 "황당한 말…검찰개혁 막으려는 의도"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측에서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얼토당토않은 황당한 말"이라고 일축했다. 서 의원은 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법사위는 2년 단위로 상임위는 2년 단위로 위원장을 교체하게 되어 있다. 지금은 교체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2025.06.10 07:59:54
김종인 "국민의힘, 전당대회 빨리 여는 게 도움 되겠나"
2020년 '김종인 비대위' 모델 제시…'허니문 기간' 李대통령엔 이례적 호평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3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 상황과 관련 "내가 보기에 과연 전당대회를 빨리 여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9월 전당대회'를 예고했으나 그의 거취 문제에 대해 당내 이견이 있는 상태다. 김 전 위원장은 9일 SBS 라디오
곽재훈 기자
2025.06.09 21:01:29
尹 뽑은 유권자 10명 중 4명 "국민의힘, 계엄 반성하고 탄핵 받아들였어야"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 10명 중 4명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을 반성하고 탄핵을 적극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8일 <동아일보>는 매체와 동아시아연구원(EAI)이 공동기획한 '2025년 대선 인식조사' 결과 윤 전 대통령에게 표를 준 응답자 42.2%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의 행보를 두고 '여당
이대희 기자
2025.06.09 20:32:16
李대통령 재판 일정 미정에 일 언론 "재판 사실상 중단, 재임 중 이뤄지지 않을 것"
한국과 외교에 적극적인 일본, "이른 시기에 직접 마주할 기회 갖자"…<교도통신> "양 정상 G7 참석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진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한일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것을 두고 재임 중 재판이 열리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9일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사건 기일 변경을 결정했
이재호 기자
2025.06.09 19:59:02
국민의힘, '김용태 쇄신안' 두고 옥신각신…의원총회 또 격론
金 임기 연장에 의견 갈린 친윤 vs 친한…金 "지도자답게 개혁 추진하겠다"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뒤 당 수습 방안을 두고 9일 마라톤 의원총회를 벌였지만 당내 의견그룹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당장 당을 이끌 지도체제 재구성을 놓고 의원들 간 의견이 팽팽히 나뉘면서 장시간 난상토론에도 결론을 쉽사리 내리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거취 문제를 포함해 대선
김도희 기자
2025.06.09 18:59:20
李대통령 재판 '추후지정'에…대통령실 "입장 없다"
민주당, '환영' 한편 "형소법 보류 이유 없다"…국민의힘 "사법부가 대통령 무서워 독립 포기"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을 변경해 '추후 지정'키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특별히 입장이 없다"는 반응만 보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언론브리핑에서 '서울고법의 선거법 사건 추후 지정에 대해 대통령 입장이 있는가' 묻는 기자의 질문을 듣고 이같이 밝혔다.여당이 이른바 '대통
2025.06.09 17:58:36
국민의힘, 이승엽 헌법재판관설에 "이해충돌"
김용태 "李대통령 공직선거법 등 변호 맡아…비상식적, 사법부 품격 실추"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재판 변호를 맡아온 이승엽(53·27기) 변호사가 검토 중인 데 관해 이해충돌 문제를 지적, "국가 사법부의 품격을 실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이 지난 4월 퇴임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자 중 한 명으로 이 변호사를 검토
2025.06.09 17: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