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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잼버리, 국감서 지적됐으나 여가부 장관이 너무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파행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우리보다 더 가능성 높은 나라가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들이나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이것을 역전시키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이었다며 "이런 참사가 있었
이명선 기자
2023.08.10 05:31:11
'국정농단' 범죄자 줄줄이 8.15특사 대기?…尹대통령·한동훈의 선택은?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요청 대상자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면은 헌법적 법률에 규정된 절차고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으로 제가 미리 말할 수 없다"며 "위원회가 잘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9일 오전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위원회는 한동훈 장관을 위원장으로,
2023.08.09 23:00:26
유승민도 손절한 이준석계의 '여성부 잼버리 책임론'
劉 "새만금 참사를 여가부 폐지로 연결하는 논리, 저는 수긍 못한다"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난맥상을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보수진영 일각에서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여성부 폐지 주장을 재부각하고 있는 데 대해 '개혁보수' 그룹 좌장 격인 유승민 전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8일 CP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잼버리 파행운영과 관련해 여성부 책임론, 여성부 폐지 주장
곽재훈 기자
2023.08.09 21:08:16
혁신위 '대의원제 손질'에 野 내분…비명 "공천 학살" vs 친명 "하명 혁신 아냐"
지도부 공개회의에서도 충돌…서은숙 "권리당원이 더 국민과 가까워" vs 양소영 "대의원제, 국민 관심 밖"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오는 10일 현행 대의원제도와 공천 규칙을 수정하는 혁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계파 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비(非)이재명계 측은 '이재명 지도부의 공천 학살'을 거론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반면, 친(親)명계는 '하명 혁신이 아니다'라며 혁신위 결정은 지도부와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서어리 기자
2023.08.09 16:08:45
윤상현 "잼버리 사태 文정권 탓만…여당 무책임 실망스럽다"
당 지도부에 작심 쓴소리 "국민의힘, 존재감 없다. 대통령실 대변인 수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과 관련,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다며 "책임감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윤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서 쓴 글에서 자당 지도부를 향해 "책임감이 없다. 새만금 잼버리 사태의 책임을 문재인 정권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도 실망스럽다"며 "(이는) 집권당의 책임을 회피하고 정권교체를 갈망한 국민의
최용락 기자
2023.08.09 15:06:55
尹대통령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건국운동"
광복절 앞두고 '이승만 건국론' 편승…"독립선열 기억이 국가정체성 필수"
윤석열 대통령은 8.15 광복절을 앞둔 9일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독립운동은 단순히 일제로부터 빼앗긴 주권을 찾는 것만이 아니었다. 왕정국가로 되돌아가는 것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공산 전체주의 국가가 되려는
임경구 기자
2023.08.09 13:48:41
이재명 "방류 지지 요구? 尹대통령, 日대변인 노릇"
"이 정부 들어 사람들 모이는 자리, 재난 인명 피해 대규모…태풍 철저히 대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은 뒷전이고 한결같이 일본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며 정부가 방류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이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방류 지지를 의제로 올리고 공동성명에 방류 지지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는
2023.08.09 13:10:39
한동훈, 이화영 재판에 "마피아 영화에나 나오는 사법방해"
민주당 의원들의 '돈봉투 명단 유출 고발'에는 "절차 따라 수사 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재판이 변호인의 퇴정으로 파행된 데 대해 "보스에게 불리한 법정진술을 막으려는 것은 마피아 영화에서나 나오는 극단적 증거 인멸 시도이고 사법 방해"라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9일 법무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국민들이 다 보시는 백주대낮에 공개법정에서 이
2023.08.09 13:10:09
이재명 "국민의 계곡, 불법·바가지요금 없이 평등하게 사용하자"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호응을 얻었던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환원 정책'의 전국 확산을 위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소하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안에 따르면 국민이 평등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법
박세열 기자
2023.08.09 10:56:39
안철수 "태풍 오는데 4만명 K팝 공연은 무리"…여권 '잼버리 실패 만회 시도'에 일침
安 "잼버리 부실 운영 책임은 대한민국…정부 최고위 관계자 사과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에 대해 정부 최고위 관계자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권 일각에서 'BTS 동원론'까지 제기하며 케이팝 공연으로 대회 실패를 수습하려 하는 데 대해서는 촉박한 시일, 안전 문제 등을 들어 다른 대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9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잼버리 부실 운영의 가장 큰 책임
2023.08.09 10: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