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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총선 전략, 혹시 '정치혐오' 조장?
[박해성의 여의대교] 때아닌 '공산전체주의' 이념 전쟁, 노림수는 어쩌면…
여러분은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할 생각이십니까? 제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2024년 총선은 209일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왜 벌써 투표에 관한 질문이냐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거 투표율이 떨어질 것 같아서, 그렇게 되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3.09.14 13:27:04
북 포탄은 러시아로, 남한 무기는 우크라로? 정부 "살상무기 지원 않는다는 방침 변화없어"
통일부 고위당국자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주장 나오고 있지만 대단히 신중한 입장 취해야"
북러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포탄이 러시아에 전달되면 남한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14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방침이 유지되는 것인지, 아니면 상황 전개에 따라
이재호 기자
2023.09.14 12:10:10
국민의힘, "전두환 애국자" 신원식 지명에 난색? "못 도와드린다"
과거 문제 발언들 부각에…"사람 몸에 머리카락 하나", "악의 있어서는 아냐"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과거 '태극기 집회'나 보수 유튜브 채널 인터뷰 등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일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이 난처함을 표하는 분위기다. 신 의원은 지난 2019년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모가지 따는 것은 시간문제", "2016년 촛불은 반역"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비슷한 시기 보수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3.09.14 12:08:34
군사 쿠데타가 애국? 신원식 "전두환은 애국자, 12.12는 나라 구하려 나온 것"
태극기 집회에서는 "2016년 촛불은 반역", "문재인 모가지 따는 것 시간문제"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군사 쿠데타를 '애국'으로 표현하는 문제 발언을 한 일이 드러났다. 신 의원은 지난 2019년 9월 유튜브 채널 '신인균의 국방TV'에 출연해 "'애국심 있는 군인들은 뭐 하냐' 이런 댓글이 많은데, 그렇게 애국심 있게 한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봐줬느냐"며 "박정희가 어떻게 돼 있나? 이승만 대통령
곽재훈 기자
2023.09.14 10:06:56
국방장관 후보 "문재인 모가지 따자"…문화장관 후보 "찍지마 XX, 찍지마"
청문회 '막말' 장관 후보자 논란 예고편?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한 유인촌 대통령 특보의 과거 발언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지내고 2016년 전역했다. 전역후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등에서 활동했고, 2019년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적극 참여해 문재인
박세열 기자
2023.09.14 08:00:34
박근혜 찾아간 국민의힘 지도부…'중도 빅텐트' 포기했나?
金 "尹대통령이 '박근혜 모시고 싶다' 전해"…여권서도 "지지층 결집만?", "용산만 보나" 한탄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보수 대단합'을 강조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노린 행보로 해석되지만,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공산전체주의 발언 등 우편향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당이 이에 끌려다닐 뿐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은 세우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 대표는 13일 대
최용락 기자
2023.09.14 05:33:01
유승민 "김건희법? 공산전체주의로 퇴보하나"
"법률에 대통령 부인 이름 붙이는 건 본 적 없어"
국민의힘 내에서 '개 식용 금지법'의 별칭을 '김건희법'이라고 부르고 있는 데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이 "천재적 아부", "한심한 작태"라고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13일 SNS에 쓴 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부가 개 식용 금지법을 '김건희법'이라고 명명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법률에다 대통령 부인의 이름을 붙이는 건, 제가 과문한 탓인지
2023.09.13 23:00:55
다음은 이순신? 당정 참석 보수단체 출범식서 "세종·이순신像에 문제 못 느끼나?"
정부·서울시가 '국가상징공간' 조성키로 한 가운데여서 눈길 끌어
대통령실·여당 고위 인사들이 직접 나서 출범을 축하한 보수단체 '문화자유행동' 대표가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상, 이순신 장군상이 세워졌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사관학교에 있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이 결정되고, 정부가 서울시와 함께 역사·문화가 깃든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여서 눈길을 끌었다. 13일 <경향신문>
2023.09.13 22:03:01
MB, 경제단체 행사 참석해 "작년까지 오지여행 갔다 왔다"
수감생활 빗대 농담…"저는 이제 정치하면서 표 얻을 일이 없다"
작년 연말연시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주도에서 열린 경제단체 행사에 참석, 수감생활을 "오지 여행"에 빗대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의 한 호텔에서 연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기조연설 연사로 참석해 강연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제주발로 보도했다. 이는 이 전 대통령
2023.09.13 21:10:46
"윤석열 정부에 묻고 싶다. 대한민국의 정체성, 항일인가 친일인가"
51개 역사단체 공동 성명서 발표…"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 중단하라"
51개 역사단체가 윤석열 정부에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을 중단하고 역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13일 한국역사연구회, 역사학회 등 51개 역사단체는 서울대학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은 이념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국가안보실장은 홍범도의 후반기 삶이 육사 교육에 맞지 않다고 했다"
2023.09.13 21: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