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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침체 신호에 아시아 증시 역대 최악 검은 월요일
코스피·닛케이, 역대 최대 낙폭 기록…앞으로도 '캄캄'
미 증시 폭락 영향으로 5일 코스피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검은 월요일'이 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64포인트(8.77%) 급락하며 2441.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역대 최대 낙폭이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64.89포인트(2.42%) 급락해 2611.30으로 출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은 더 커지면서
이대희 기자
2024.08.05 16:59:08
<트루맛쇼> 감독 "'약자 코스프레' 백종원의 해명, 모조리 반박한다"
김재환 감독 "존속/영업기간 혼용이 문제? 더본 브랜드별 존속 통계 공개하라"
프랜차이즈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대표가 상장을 추진한 더본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가 연기됐다. 논란이 커진 가맹 브랜드 '연돈볼카츠'의 점주 폐업 사태가 원인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유튜브채널 '45플러스'는 이번 연돈 사태를 두고 백종원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해명한 주요 내용이 사태의 본질을 흐리는 거짓에 가깝다는 비판 영상을 공
2024.08.05 14:58:50
美 실업률 상승에 경기침체 우려…나스닥 조정구간 진입
PMI·기술기업 실적 부진 더해 투자자 불안…"기업 일자리 줄이기 아니라 구직자 증가 의미" 과도한 우려 경계도
실업률을 비롯해 미국의 7월 경기 관련 통계가 연이어 시장 예상을 밑돌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져 2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 등 미국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지난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
김효진 기자
2024.08.04 19:27:30
제4이동통신 '삐끗'…체면 구긴 정부, 통신정책 손본다
과기부, 통신·전파 연구반 구성…'더 싼 알뜰폰 요금제' 나오나
정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제4 이동통신사 자격 박탈을 계기로 통신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신규 이동통신사 정책과 28기가헤르츠(㎓)를 포함한 주파수 활용 등에 관한 밑그림을 다시 짠다는 계획이다. 4일 정보통신(IT)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할당 제도 개선안을 모색하는 '전파 정책 연구반'과 가계 통신 부담 인
연합뉴스
2024.08.04 15:40:34
'티메프' 사태에 정부, 이커머스-PG 간 분리 검토
당국자 "자본건전성 규제 강화"…野도 유사취지 법안 발의
금융당국이 위메프·티몬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위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메프나 티몬처럼 PG사를 겸영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금압박에 시달릴 때 PG사의 자금에까지 손을 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쿠팡이나 네이버처럼 PG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아마존처럼 외부 PG 업체를 활용
2024.08.04 15:34:18
유승민 "임대차 2법 폐지? 어리석은 정책…시장 이미 적응"
"전세사기 특별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게 아니라 합의해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등 이른바 '임대차 2법'의 폐지를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일단 도입된 제도에 시장이 적응한 상태에서, 더군다나 전세값이 치솟는 시기에 함부로 폐지하는 것은 전월세를 더 끌어올리는 부작용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
박정연 기자
2024.08.01 18:01:14
美 기준금리 인하 임박…한은 향한 금리 인하 요구도 거세질 듯
파월 "이르면 9월 FOMC서 기준금리 인하 논할 것"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Fed)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8회 연속 동결이다. 이번 동결은 인하를 위한 준비라는 게 중론이다.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 배경
2024.08.01 11:06:54
올 상반기 세수, '역대급 펑크' 작년보다 10조 줄었다
상반기 국세수입 168.6조…법인세 수입 16.1조 급감
올해 상반기 세수가 예상대로 '펑크' 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확실시 된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은 168조6000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0조 원 감소했다. '역대급 세수 펑크'가 났던 작년보다 결손 규모가 크다. 6월 한 달간 걷힌 국세수입은 17조5000억 원으로 전년
2024.07.31 13:59:08
월별 생산 두 달째 감소…반도체 생산은 급증
6월 소비·투자는 회복세
월별 생산이 두 달째 감소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늘어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6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는 전월 대비 0.1% 줄어든 113.1(2020년=100)이었다. 5월(-0.8%)에 이어 두달 째 마이너스 행진이다. 분기별로 보면 2분기 생산은 전 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2022년 4분기(-0.7%
2024.07.31 09:57:57
샘 올트만의 기본소득 실험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칼럼]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오프리서치(OpenResearch)가 지난 3년 동안 벌인 '보장 소득' 실험에 관한 분석인 '무조건적 현금 연구'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이 실험은 일찍부터 '샘 올트먼 실험'으로 알려졌다. 자동화와 AI의 진전 속에서 전통적인 일자리가 사라지는 한편 소수가 어마어마한 부를 쌓을 것이라고 보는 그가 기본소득을 지지하면서 와이컴비네이터(Y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
2024.07.31 08: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