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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해방" 외친 맥클모어 퇴출에 에드 시런 투어 '보이콧'
피니어스 오코넬 등 4팀 불참 선언…시런 "기획사 결정"
미국 가수 에드 시런이 자신의 투어 무대에서 "팔레스타인에 해방을(Free Palestine)"을 외친 래퍼 맥클모어를 강제 하차시킨 데 대해 다른 출연진의 맥클모어 지지 및 불참 선언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시런은 기획사의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맥클모어는 지난 4~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런의 투어 무대에서
최용락 기자
2026.09.18 21:26:16
이계홍 작가 새 장편 '이모 말고 너라고 부를게'
<깃발>, <고독한 행군>, <해인사를 폭격하라>, <제국의 섬> 등 굵직한 서사가 담긴 문제소설을 쓴 이계홍 작가가 최근 장편소설 <이모 말고 너라고 부를게>(문예바다)를 펴냈다. 이 소설은 10대의 청소년과 50대의 여자가 도덕적 금기를 깨고 사랑과 불륜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늘의
박세열 기자
2026.09.16 14:31:00
수원월드컵경기장 가을밤 음악으로 물들다… 1만6천명 함께한 축제
10CM·폴킴·최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 채워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도·시민 무료 콘서트 '2026 가을 달빛 스타디움'에 1만6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사회의 소외 계층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공 서비스 종사자 등을 초청하는 등 '모두가 어우러진
김봉규 기자
2026.09.14 14:42:29
스팀다리미로 역사를 펴려는 사회에 맞서, 오월 어머니들의 주름이 말하는 진실
평화박물관 스페이스99에서 열리는 김은주 사진 개인전 《어매의 시간과 주름》
서울 구로구 평화박물관 스페이스99에서 9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사진작가 김은주의 개인전 《어매의 시간과 주름》이 열린다. 박만우 관장이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오월어머니>(2011년 시작, 이후 2020~2022년 4점 추가) 37점과 <치유되지 않은 빛>(2020~2022) 8점, 도합 45점이 걸린다. 작가가 카메라를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9.14 13:57:30
'소통'이라는 환상!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책임'이 필요하다!
[프레시안 books] 정희진의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당신과 내가 소통할 수 있을까? 여성학자 정희진은 "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다. "'대화를 통한 사회적 합의', '언어 사용은 인간만의 특성'. 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소통에 관한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말에는 본디 폭력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자는 20년전 만성질환을 앓게 되면서 소통 불가능
전홍기혜 기자
2026.09.13 09:04:51
가능한 사랑, 배네치아 심사위원대상 수상…이창동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영화제의 2등 상이다. 12일(현지 시각, 한국 시각 13일 오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팔라초 델 치네마의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으로 호명됐다. 수상 직후 이창동
허환주 기자
2026.09.13 07:06:43
자살, '개인적'인 것도 '선택'도 아냐…'죽기 어려운 나라' 만들자
[프레시안 books] 백종우 <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
한국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뚜렷한 위기의 징후다. 지난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열린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 공청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작년 자살사망자 수는 1만3900명으로 하루 평균 38명이었다. 이는 그나마 코로나19 시기보다는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2020년 1월부터 2022년 말까지 한국의 자
곽재훈 기자
2026.09.12 18:57:04
"자신의 신조에 따라 살지 않으면, 컴퓨터의 코드에 따라 살게 될 것이다"
[최재천의 책갈피] <슈퍼블룸> 니콜라스 카 글, 구세희 번역
"'하느님이 말씀하시길, 빛이 있으라 하니 밝은 빛이 생겨났다.' 성경 첫 구절에 따르면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우주가 만들어졌다. 맨 처음 창조의 행동이 곧 의사소통의 행동이었다는 말이다." 니콜라스 카를 존경하게 된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덕분이었다. 미래학에 대한 그의 관점은 상당 부분 사고체계를 지배한다. 친절을 제쳐두고 건너뛴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2026.09.12 16:29:15
자연 재해, 어디에서나 똑같다? 재난과 구호는 '정치적'이다
[다시! 리영희] 지정학의 세계가 지워버린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쪽 희망봉은 역사적인 항로로도 기억되지만,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희망봉에 서면 두 대양의 색깔이 붓으로 그은 듯 서로 다른 것을 볼 수 있죠. 지형은 다르지만, 콜롬비아 북서쪽의 초코(Chocó) 주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함께 품은 지역입니다. 파나마 지협 바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서쪽 해안은 태평양, 동쪽 해
구정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
2026.09.11 18:55:32
수원 월드컵재단, 12일 '2026 가을 달빛 스타디움' 연다
최유리·폴킴·10CM 등 출연…도·시민 1만8천명 규모 무료 콘서트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오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도·시민을 위한 무료 콘서트 '2026 가을 달빛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행사는 약 1만8천 명 규모로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을 위한 1~3차 사전예약은 모두 마감됐다. 공연은 경기도 지역청년예술인 2팀의
2026.09.07 11: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