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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 도입으로 업무 효율 높혀
이동식 청소기로 소음 적고 탄소 배출 없어…2대 시범 운영 후 효과 검증되면 확대 보급
충남 보령시가 이동식 진공청소기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를 지난 6월초부터 도입해 담배꽁초, 전단지 및 노면먼지 등의 제거에 투입해 왔다. 이번에 투입한 진공청소기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입했으며,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이상원 기자
2024.06.24 13:59:09
[기자의 창] 왕의 ‘특보’
결국 ‘의혹’은 ‘사실’이 됐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끝내 유성녀 문화예술정책 특별보좌관을 아산문화재단 대표 자리에 앉혔다. 형식적인 공모절차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선거를 도왔던 사람들이 다수 임원추천위원에 참여할 때부터 이미 결과는 ‘답정너’였다. 공모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기전부터 유 특보가 아산문화재단 대표로 가게 될 거라는 내정설이 파
장찬우 기자
2024.06.24 10:28:41
'대전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 봉사 6개 부문…오는 7월26일까지 신청 접수
대전시는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상 추천 분야는 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 봉사 6개 부문으로, 후보자 자격은 시상예정일(10월) 현재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공적 기
박정하 기자
2024.06.24 10:23:06
[이세영의 세상읽기]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들을 폐기물시설촉진법 상 ‘쓰레기소각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볼 수 없다
법해석의 목표는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데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법률의 입법 취지와 목적, 그 제·개정 연혁,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논리적 해석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함으로써, 위와
이세영 변호사
2024.06.24 10:22:36
[부음] 김춘길 님(전 충청일보·중부매일·충북일보 주필, 편집국장) 본인상
▲김춘길 님(전 충청일보·중부매일·충북일보 주필, 편집국장) 본인상, 김봉민 씨(삼성생명 대전지점장)·김경미 씨(충북하이텍고 행정실장)·김상미 씨(쁘레네 교사)부친상, 김지현 씨(창신초 교사) 시부상, 민순기 씨(신한DS 수석)·정해국 씨(㈜잉글우드랩 수석) 장인상=하나노인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지 괴산호국원
김규철 기자
2024.06.22 20:31:42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곳에서 책으로 만난다
세종시 고북역사책박물관 개관, 상고사부터 향토사까지 1만 권 소장…향후 5만 권까지 늘일 예정
우리나라의 역사로부터 각 시‧군의 향토사는 물론 각종 문학서적을 한 곳에서 읽을 수 있는 역사책박물관이 개관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용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의 민족사에 자긍심을 갖고 민주주의의 모범국으로 인류의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아내기 위해 설립된 세종시 연서면 복골길24 고복저수지 옆에 문을 연 고북역사책박물관이
2024.06.22 12:25:38
장재신도시 크린넷 설치비 190억 환급…행감 도마위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 “190억 주민 부담시켜 놓고 한 번도 사용안해”
충남 아산 장재신도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쓰레기 집하시설 ‘크린넷’ 설치비 환급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김미영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탕정·염치, 장재리·세교리·휴대리)은 21일 도시개발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크린넷 설치비 환급을 위해 시가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
2024.06.22 11:32:32
아산시 공공임대주택 공가율 30∼60% 육박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LH 건설비 부담 줄이려 작은 평수 고집”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1·2·3·4동)이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이 너무 작은 평수로 지어져 공가율이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싸라기 땅인 탕정·배방 공공임대주택 공가율(빈집 비율)이 30%에서 60%까지 육박하고 있다”며 “평수가 너무 작다 보니 거주
2024.06.22 11:31:36
"침수 철저히 막아라"…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통제훈련
대전시, 자동차단시스템·민관 협력체계 등 안전 점검
제주 지역부터 올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대전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치구, 경찰, 민간 합동 지하차도 안전점검과 통제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1일 만년2 지하차도에서 진행된 훈련은 극한 호우가 발생해 지하차도 48곳이 침수되는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을 가정해 4명의 담당자가 신속히 출동, 지하차도 통제 자동차단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4.06.21 18:07:27
이장우 시장·시민 150명, 대전의 미래 '소통의 시간'
'시민과 대화'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후반기 시정 방향 등 다양한 의견 공유
대전시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시정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시는 21일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을 주제로 민선 8기
2024.06.21 17: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