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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근길 꼬리물기·끼어들기' 집중단속
대전둔산경찰서 연말까지 교통질서 확립 주력, 시민 불편·교통 혼잡 해소 목표
대전둔산경찰서가 3일 오전 출근길 서구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상습 꼬리물기와 무리한 끼어들기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였다. 정부청사역네거리는 대전 내에서도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아 교통 혼잡과 민원이 빈번한 구간이다. 둔산경찰서는 이번 단속을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이 구간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연말까지 캠코더 영상 단속 등 상시
이재진 기자
2025.11.03 17:31:09
충청권 당분간 큰 일교차 계속
낮과 밤 기온차 최대 14도, 건강 관리 주의
충청지역은 맑은 날씨 속 아침과 밤에는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며 큰 일교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최고기온은 15도 수준을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4도 안팎으로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5~9도 사이에 머물겠으며 새벽에는 3~6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
2025.11.03 17:30:09
한 번 모내기로 두 번 수확…충남도 ‘움벼 재배’ 첫 성공
초조생종 ‘빠르미’ 활용해 국내 최초 현장 실증…벼베기 후 물만 대면 80일 만에 20% 추가 수확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한 번의 모내기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움벼(라툰) 재배 기술’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이기작·이모작 기술을 넘어, 한 번 심은 벼에서 두 번 수확하는 ‘초고효율 재배 시스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움벼 재배는
이상원 기자
2025.11.03 14:01:04
대전서 출발한 AI 혁신기업 ‘노타’ 코스닥 상장
대전 상장기업 67개 돌파… AI 기술력 기반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주목
대전에서 창업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노타(NOTA)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이번 상장으로 총 6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광역시 중에서는 인천 98개, 부산 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딥테크 스타
문상윤 기자
2025.11.03 13:59:33
보령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공식 인증 획득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보령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본격화
충남 보령시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에 공식적으로 가입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보령시의 노력이 국제 협력체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 57개
2025.11.03 13:56:59
대전시의회 5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 돌입
41일간 예산·조례·감사 병행, 의정 마무리 수순
대전시의회가 오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41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해 마지막 의사 일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2025.11.03 13:54:13
충청권 밤부터 한파주의보…새벽 체감온도 영하 4도 '강추위'
낮엔 12도 안팎 머물다 밤새 급강하, 강한 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충청권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최고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보됐다. 특히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청양·예산·태안·보령·서천·홍성, 충북 괴산·제천 등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수준이겠지만 새벽에는 -2도까지 떨
2025.11.02 13:47:31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로 본격 추진
서대전~회덕 구간 6차로 확장… 대전 교통망 개선·충청권 물류 효율 기대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사업’이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해당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총사업비 35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총 18.6㎞)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2025.11.01 20:39:12
충청권 2일 낮부터 다시 '쌀쌀'
낮 최고 18도 '포근', 밤~새벽 빗방울 뒤 낮 기온 11~12도로 뚝
충청지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10~12도로 예상되며 충남과 충북지역에는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새벽에도 기온이 8~10도 수준에 머물러 큰 폭의 기온 하락은 없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
2025.11.01 20:38:32
[속보] 천안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장 공청회 또 파행
2차 공청회도 무산…찬반 주민 갈등 격화, 온라인 의견수렴 절차만 남아
충남 천안시 동면 수남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공청회가 또다시 파행으로 끝났다. <7월14일, 9월11·16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지난달 15일 열린 1차 공청회에 이어 2차 공청회도 주민 간 격한 대립으로 무산됐다. 시행사 천안에코파크는 지난달 31일 아우내지역문화센터에서 ‘천안시 수남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
장찬우 기자
2025.11.01 10: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