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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아산시, 베트남·말레이시아서 판촉행사·MOU 체결…K-Pear 글로벌 브랜드 입지 강화
충남 아산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아산배’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 3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 연이어 판촉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진행하며 ‘K-Pear’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아산 배의 본격 출하시기에 맞춰 현지 소비
장찬우 기자
2025.11.04 18:22:00
K-water 지역 인재 양성 및점검정비 기술력 강화 위한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K-water기술과 협력, AI·로봇 활용 디지털 점검정비 본격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4일 화성권지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케이워터기술과 광역상수도 및 댐시설 점검정비기술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 물 인프라의 점검정비 수준을 높이고 AI 정수장 등 첨단시설까지 정비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점검정비기술 강화, 우수기술 인력 양성, 첨단장비 및 기술 공유,
이재진 기자
2025.11.04 15:26:17
반려가족 위한 '2025 펫비트 페스타' 대전서 열린다
응급처치 특강·체험부스·음악회까지, 오는 9일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
대전시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 힐링 축제 ‘2025 펫비트(PetBeat) 페스타’를 개최한다. 축제는 우송대학교 내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열리며 우송대학교·우송정보대학이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협력한다.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과 진로연계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반려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반려동
2025.11.04 13:55:22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본격 궤도 올랐다
대전시 국토부와 협력해 시민 편익 중심으로 사업 추진, 2028년 착공 목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4일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그간 수도권 중심 교통망에 가려져 있던 충청권이 단일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TX는 총연장 64.4㎞ 규모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2025.11.04 13:54:51
11회 부강면민화합체육대회 성료
주민 300여 명 참여해 성황, 종합 1위 금강팀 차지
세종시 부강면 주민들의 잔치인 11회 부강면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열린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부강면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라인댄스, 드럼 연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족구, 줄다리기, 공굴리기, 소망탑쌓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각 팀별로 2명씩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
김규철 기자
2025.11.03 22:57:56
천안시, 청년 1인가구 교류 프로그램 ‘랜덤프렌즈’ 성료
3개월간 취미·문화·네트워킹으로 청년 사회적 관계망 강화
충남 천안시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한 ‘랜덤프렌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9일부터 11월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년 1인가구 80명이 참여해 취미활동, 문화체험, 지역축제 참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 1일 청년센터 불당 이음
2025.11.03 17:32:02
대전시 대덕구 내년 생활임금 5.7% 인상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 등 반영해 결정, 시간당 1만 2050원 확정
대전시 대덕구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050원으로 확정했다. 대덕구는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타 자치구 생활임금 수준 등을 검토해 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 1만 1400원보다 5.7% 올랐으며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51만 8450원으로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약
2025.11.03 17:31:31
경찰 '출근길 꼬리물기·끼어들기' 집중단속
대전둔산경찰서 연말까지 교통질서 확립 주력, 시민 불편·교통 혼잡 해소 목표
대전둔산경찰서가 3일 오전 출근길 서구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상습 꼬리물기와 무리한 끼어들기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였다. 정부청사역네거리는 대전 내에서도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아 교통 혼잡과 민원이 빈번한 구간이다. 둔산경찰서는 이번 단속을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이 구간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연말까지 캠코더 영상 단속 등 상시
2025.11.03 17:31:09
충청권 당분간 큰 일교차 계속
낮과 밤 기온차 최대 14도, 건강 관리 주의
충청지역은 맑은 날씨 속 아침과 밤에는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며 큰 일교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최고기온은 15도 수준을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4도 안팎으로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5~9도 사이에 머물겠으며 새벽에는 3~6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
2025.11.03 17:30:09
한 번 모내기로 두 번 수확…충남도 ‘움벼 재배’ 첫 성공
초조생종 ‘빠르미’ 활용해 국내 최초 현장 실증…벼베기 후 물만 대면 80일 만에 20% 추가 수확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한 번의 모내기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한 ‘움벼(라툰) 재배 기술’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이기작·이모작 기술을 넘어, 한 번 심은 벼에서 두 번 수확하는 ‘초고효율 재배 시스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움벼 재배는
이상원 기자
2025.11.03 1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