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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통명절 추석 알렸어요
청주대, 추석 맞아 외국인 유학생 송편 나눔 행사 개최…1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참석 호응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우리나라 전통명절을 소개하고 의미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국땅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기숙사 1층 식당에서 송편, 식혜, 과일 등을 마련,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
김규철 기자
2024.09.14 23:17:17
청주대 10억여 원 들여 축구전용구장 최신식 구장으로 재단장
인조잔디 등 보수 공사, 트랙 및 스코어보드 설치 등 최신식 시설 갖춰…대한축구협회 인증도 받아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10억여 원을 들여 축구전용구장을 새롭게 꾸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14일 청주대는 8억여 원을 들여 인조잔디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2억여 원을 들여 트랙과 스코어 보드 시설을 새로이 설치했다. 대한축구협회도 공사를 마친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을 방문해 구장 상태를 확인했으며 공식 경기를 치를 수
2024.09.14 22:55:00
장녹연 추석 맞아 사랑나눔 행사 열어
각 지역 50가구에 화장품, 쌀, 라면 및 생필품 등 2000만 원 상당 전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이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 사랑 나눔 행사 및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장녹연중앙회와 각지역 연합은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4일동안 서울과 대전, 충남 경북 등은 시·도 지회를 통해 미리 선정한 어려운 가정 약 50가구에 화장품, 쌀,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이 들어 있는 행복
문상윤 기자
2024.09.14 15:40:27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추석’보다는 ‘한가위’가 어때요?
한가위의 유래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 유리왕 9년 조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왕이 6부를 나누어 둘로 정하고, 왕녀(공주) 2인으로 하여금 각각 부녀자들을 이끌어,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길쌈대회를 연다. 매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큰 집(제일 큰 부의 큰 집 마당)에 모여 길쌈을 하고, 8월 15일에 누가(어느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4.09.13 20:09:44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행안부 장관상 수상
각종 온라인 교육으로 청소년에게 미래비전 제시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청소년 교육에 애써온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13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1일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육성회(김창룡 총재)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 기념식은 450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
장찬우 기자
2024.09.13 16:14:43
대전시청사 북측 유휴공간 '생활정원' 만든다
산림청 공모 사업 선정…내년까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대전시청사의 일부 공간이 내년까지 시민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탄소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정원을 조
박정하 기자
2024.09.13 16:13:08
가을철 산에서 도토리·밤·버섯 등 함부로 따지 마세요
대전시, 무허가 임산물 채취 등 집중단속…적발땐 5년 이하 징역·5000만 원 이하 벌금형
대전시는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무허가 임산물 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사업소와 자치구 직원으로 편성된 집중단속반을 투입해 도토리·밤·버섯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 행위를 집중적으로
2024.09.13 13:42:36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본격 추진…전담 TF 출범
유기적 협력과 신속한 행정 절차로 민선 8기 내 가시적 성과 목표
대전시가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대전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을 팀장으로 6개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부서
2024.09.13 13:41:15
단속은 늘고 사고는 줄고…시간·장소 불문 음주운전 NO
지난해 보다 도로 검문 140% 증가…사망 사고 40% 감소
충남경찰청이 올들어 단속을 대폭 강화해온 결과, 음주운전 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같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상시 음주단속을 전개한 결과 8일까지 모두 3867건(하루 평균 15건) 단속실적을 기록했다. 도로검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적발한 건수는 1686건으로 지난해 같은
2024.09.13 13:29:55
'특별재난지역' 대전시 서구 기성동 수해민 재산세·자동차세 감면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 조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전시 서구 기성동 지역 내 호우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가 감면된다. 대전시와 서구에 따르면 기성동 특별재난지역 내 호우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한 올해 재산세, 자동차세를 감면하기로 협의하고 각 의회에 구·시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해 의결을 얻었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전파, 반파, 침수된 주택·건축물과
2024.09.13 11: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