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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명소로 부상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22만 명 발길, 가족·연인 방문객 북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호수공원은 지난 9월 말 임시개장한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의 약 70%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산책과 사진촬영, 야간경관 감상을 즐기는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10
이재진 기자
2025.11.06 11:06:12
K-물관리 기술로 아시아 협력 강화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서 AWC 이사회 주관, 기후위기 대응·물문제 해법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물위원회(AWC) 이사회를 주관했다. AWC는 201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K-water가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6개국 176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는 베트남·카자흐스탄·태국 등 주요국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물
2025.11.06 11:03:55
선문대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지역·대학·산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국책사업 성과 공유·취창업·유학생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문대학교가 5일 아산캠퍼스에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행사는 8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허브대학’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국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시민·기업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찬우 기자
2025.11.05 18:03:18
천안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서 ‘천안관’ 개관
바르셀로나 SCEWC 2025 참가…혁신기업·대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충남 천안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천안관(Cheonan Pavilion)’ 개관식을 열고 글로벌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SCE WC는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박람회로, 올해는 130여개국에서 약 2만5000명이 참가
2025.11.05 16:53:45
순천향대 ‘2025 SCH E-FESTA’ 성료
AI·로보틱스 융합기술로 미래형 공학인재 역량 입증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4일부터 5일까지 교내 멀티미디어관에서 ‘2025 SCHE-FESTA’를 열고 공학계열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역량과 융합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4회 공과대학 학술제’의 일환으로,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과대학
2025.11.05 16:53:20
충청권 큰 일교차…대기질 곳곳 '나쁨'
낮과 밤 기온차 15도 안팎, 6일 충남 일부 지역 서리·안개 주의
충청지역은 대체로 화창하나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19도를 기록했으나 아침 출근길 기온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8~12도, 새벽에는 2~5도까지 떨어져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좋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
2025.11.05 16:52:47
암표상만 잡던 법, 이제는 플랫폼에도 책임 묻는다
조승래 의원 온라인 티켓 재판매 규제 법안 발의…매크로 안 써도 처벌
프로야구를 비롯한 각종 경기와 공연 입장권 암표 거래로 인한 관람객 피해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온라인 티켓 재판매 플랫폼을 직접 규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5일 입장권 부정 판매의 범위를 확대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및 ‘공연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매크로 프
2025.11.05 16:52:13
국민의힘-충청권 4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충청권 삼각 균형 예산 필요성 역설, 지역 현안 해결 집중
국민의힘 중앙당과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의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형식 충남도
2025.11.05 13:57:04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입주기업 추가 모집
바이오·ICT·의료정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대상, 오는 20일부터 12월30일까지 접수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지역 현장에서 실현하고 대전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한 혁신·일자리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LH는 대학·도심·기업을 촘촘히 잇는 혁신거점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의 성과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캠퍼
2025.11.05 13:56:43
충남도, 내년 예산 12조 4628억 원 편성…“미래 대비 과감한 투자”
올해 본 예산보다 6957억 원 증가…5대 핵심 과제 중심으로 집중 투자 계획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12조 46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1조 7671억 원보다 6957억 원 늘어난 금액이며 5.9% 늘어난 규모다. 도는 5일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핵심 과제 추진과 미래 대비를 위해 과감히 투자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0조 6038억 원(9.2% 증
이상원 기자
2025.11.05 13: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