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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핸드폰 봤다고 파면?…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조 반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감사 결과에 따른 결정”…민주노총 강력 투쟁 예고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은 5일 오전 아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는 A씨를 파면한다는 징계 결정을 내렸다. 공단 측이 밝힌 A씨 파면 이유는 △성실의무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직장
장찬우 기자
2024.06.05 17:48:22
시장이 만든 특강 안들으면 인사 불이익?
5급 승진 대상자 연간 14회 이상 특강 들어야…평일 낮 시간대 공무원 200여 명 빠져나가
충남 아산시가 박경귀 아산시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평생학습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승진 대상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강제로 강의를 듣게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프레시안> 취재 결과 아산시는 2022년부터 시민이 풍요로운 삶을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라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는 지
2024.06.05 15:07:22
충남대병원,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 재입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94.89점…3년 연속 1등급
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5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상급종합병원 44곳·종합병원 42곳 등 86기관에 대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
박정하 기자
2024.06.05 14:48:44
대전고향사랑기부금 '차곡차곡'…5월 말 기준 전년 대비 2배 증가
다양한 이벤트·고액 기부 유치 등 6859만 3000원 모금
대전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같은 모금액은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
2024.06.05 14:48:16
대전시 유성구 지속 가능한 기초구 1위 선정
한국지역경영원, 전국 228개 행정구역 평가…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
대전시 유성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진행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5개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한 유성구는
2024.06.04 20:09:38
수채화·아크릴화·서예…덧칠된 편견을 씻어낸 붓 터치에 끌리는 시선
대전시 서구, 9월27일까지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편견을 넘어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화폭에 그려낸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전시 서구에서 펼쳐진다. 5일 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20명의 재능과 열정을 느끼고 나누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가 오는 9월27일까지 열린다. 구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수채화, 아크릴화, 서예 등 약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앞서
2024.06.04 20:06:31
현충일 대전현충원 방문 '셔틀버스·대중교통·임시주차장' 이용하세요
대전시, 경찰 등 협조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전시는 오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임시주차장·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현충일 당일 5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대전경찰청·국립대전현충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2024.06.04 15:46:43
대전시 대덕구,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연내 실시설계 속도낸다
올해 보상·지장물 철거 등 2027년 공사 완료 목표
대전시 대덕구가 20여년 숙원사업인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경영투자심사 통과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지난 2월 보상협의회 개최, 4~5월 감정평가 추진 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변수가 없을 경우 효자구역(1단계) 주거
2024.06.04 15:45:56
대전시 동구 도시 브랜드 평판 상승세
4월 62위에서 5월 35위로 27단계 '껑충'…일자리‧교육‧마을재생 등 구정 운영 성과
대전시 동구의 지난달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가 한 달 만에 27단계 상승한 3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62위에서 급상승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129위에서 올해 1월 71위, 2월 70위, 3월 65위, 4월 62위, 5월 35위로 상승세를
2024.06.04 15:45:16
대전시 서구, 타임월드 보행자 우선도로 불법 적치물·광고물 집중단속
14일까지 일제 정비…도로·인도 무단 점거 노상적치물 과태료 최대 50만 원
대전시 서구가 오는 14일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근 보행자 우선도로 무단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4일 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상업밀집 지역으로 무분별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등 2차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오는 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2024.06.04 13: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