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4일 16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산시,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수용 취소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 발생…경찰 수사 의뢰
충남 아산시는 1일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제안서를 수용 취소하고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 64만 7000여㎡를 대상으로 2018년 제안서가 제출된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돼 왔다. 그러나 시는 종합 검토 결과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 더 이상의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
장찬우 기자
2025.09.01 17:33:38
천안시,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 확정
힙스터 비둘기와 수호자 아기용, 천안 대표 아이콘으로 육성
충남 천안시는 1일 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 캐릭터 2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시조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 그리고 시 상징동물 용을 모티브로 한 수호자 아기용 ‘또와’다. 누비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젊고 흥겨운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며,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성격 설정
2025.09.01 17:32:13
한국기술교육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상 차지
‘자.연.인 EV’팀 3회째 우승 기록 달성…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2개 팀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군산 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Baja Student Korea 2025’에서 종합우승과 은상을 차지했다. 전국 3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연.인 EV’팀은 가장 빠른 주행기록을 세우며 종합우승과 ‘페스티스 트랩타임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상금은
2025.09.01 17:31:44
충청권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낮 최고기온 33도, 2일 아침까지 최대 80㎜ 이상 폭우 가능성도
충청지역은 무더운 날씨 속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3도, 세종 32도, 천안 31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5~27도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아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부터 2일 아침 사이에는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이재진 기자
2025.09.01 17:30:57
'무사GO 릴레이 캠페인’, 대전 시내버스 후륜부 조명 시연
신대 차고지에서 운수업체·유관기관 참여…교통사고 예방 강조
대전시가 1일 신대 버스 차고지에서 지역 운수업체들과 함께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을 열고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운수, 대전승합, 한일버스 등 3개 운수업체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대덕경찰서,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운행 결의문을 낭독하
문상윤 기자
2025.09.01 14:56:59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전지역 4조 6309억 원 반영
교통망 확충·미래 신산업·생활 인프라 예산 포함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전지역 사업으로 총 4조 6309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보다 1795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교통 인프라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는 내년도 공사비 1800억 원이 배정됐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총사업비는 1조 5056억 원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
2025.09.01 14:56:26
대전교통공사·충남대, 자체 AI 행정시스템 'ChatDTC' 개발 완료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자체 구축해 보완성 강화, AI 민원 자동분류 등 업무 처리 속도 향상 기대
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인공지능 행정처리시스템 ‘Chat DTC’를 개발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와 정보통신융합학부 학생, 공사 디지털정보팀이 참여해 3종의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발된 ‘Chat DTC’는 내부 규정, 업무 매뉴얼, 지침 등을 학습해 정확하
2025.09.01 14:51:00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 위한 LH-대학 협력 포럼 개최
LH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지역 4개 대학 산학협력 강화 다짐, 현장실습 활성화로 인재육성 앞장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일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ESG경영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인재개발의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향후 LH, 대학, 학생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및 지역인재 앵커거점으로서의 글로컬 대학 육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준식 건설사업처장을 위원장으로 LH직원과 대전지역 대학
2025.09.01 14:50:16
충남대, 개강 첫날 시원한 커피와 응원 전해
총장·주요 교원들 교문 앞서 학생들과 인사, 커피 나눔과 덕담으로 새 학기 응원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8시20분 대덕캠퍼스 정문과 서문에서 김정겸 총장,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고 덕담을 전했다. 김정겸 총장은 “재학
2025.09.01 14:49:57
골든타임 확보 위해 '공동현관 긴급출입시스템' 도입
대전소방본부, RFID 태그로 공동현관 즉시개방, 165개 단지 중 93곳 등록 완료
대전소방본부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진입을 돕기 위해 ‘공동현관 긴급출입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소방대원이 RFID 전자태그를 사용해 전자식 공동현관을 즉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근 보안 강화로 출입 지연이 잦아 골든타임을 놓쳤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6월 지역
2025.09.01 14: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