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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만 수행원 2명”…예산 낭비 논란 확산
충남 시·군의장 북유럽 출장 앞두고 ‘수부도시’ 해명 설득력 부족 지적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다음 달 6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북유럽 국외 출장을 계획한 가운데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수행직원 2명과 함께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출장에는 충남 15개 시군 의장들이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 및 청년정책 사례견학이 목적이다. 하지만 다른 시군 의장들이 수행직원 1명만
장찬우 기자
2025.07.11 14:37:20
먹는물 안심하고 드세요
대전시, 여름철 식수 위생 위해 먹는물 제조·유통업체 집중 점검
대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지역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정수기 제조업체, 수처리제 제조업체, 먹는샘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정수기 제
문상윤 기자
2025.07.11 14:20:14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커피이야기] ⑦카페인은 적인가, 동반자인가?
디카페인의 진짜 얼굴, 안전 기준·남은 카페인·올바른 섭취량
요즘 SNS를 보다 보면 “디카페인 커피는 화학 용매로 카페인을 씻어내기 때문에 일반 커피보다 해롭다”는 짧은 영상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그럴싸한 복장과 영상 구성, 불안감을 조장하는 자막이 맞물려 ‘카페인은 해롭고 그것을 제거한 디카페인은 더 해롭다’라는 결론을 찍듯 내놓는다. 그러나 커피 가공과 식품 규격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러한 주장은 일부만
2025.07.11 14:19:43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말’의 힘
철학을 전공한 선배가 보내 준 글이다. 말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화용론 이야기하는 김에 선배의 동의를 구하고 인용해 본다. 선배도 누가 보내 준 글이라고 하니 아마도 인터넷상에 떠도는 글이 아닌가 한다. 어떤 사람이 친구 4명을 집으로 초대했는데, 3명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던 차에, '따르릉 따르릉~' 전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7.11 10:10:38
청주대 ‘SW중심대학’ 비전 선포
10일 ‘SW중심대학’ 발대식-교육체계 혁신 …충북 유일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SW(소프트웨어)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 발대식을 개최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대학으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 청주대는 ‘SW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10일 김윤배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선희 증평부군
김규철 기자
2025.07.10 18:21:17
아산시, 민생경제 살릴 첫 추경 2조2천억 원 편성…지역화폐·기업유치 확대
오세현 시장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의회 제출…오는 14일부터 심의 돌입
충남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1회 일반·특별회계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2268억 원(12.6%) 증가한 2조 284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7967억 원으로 1703억 원(10.5%)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3217억 원으로 565억 원(32.2%) 늘었다. 주
2025.07.10 18:13:10
통학로에 '안전'과 '감성'을 입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동2지구에 벽화·LED 사인물 등 범죄예방 디자인 도입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도입해 대동2 주거환경개선지구 인근 통학길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0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동부경찰서, 동구청, 대전여자고등학교, 한밭여자중학교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심통학로 및 감성 톡톡 벽화길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안심통학로’에
이재진 기자
2025.07.10 18:12:01
대전서 철도차량 기술 세미나 성황리 개최
국가철도공단, 수소열차 등 신기술 공유의 장 마련, 산·학·연 협력 강화에 박차
국가철도공단이 10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철도산업 철도차량분야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주최, 철도산업정보센터와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철도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대로템의 수소철도차량 개발 현황, STADLER의 유로듀얼 기관차, 한국철도공사의 국가R&D 철도차
2025.07.10 18:11:41
한국 재즈 1세대 신관웅, 첫 창작 보컬곡 담은 토크콘서트 연다
23일 천안 오하아트홀…70년 음악 여정과 재즈 명곡으로 관객과 소통
한국 재즈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이 첫 창작 보컬곡을 담은 토크콘서트를 23일 충남 천안 오하아트홀에서 연다. 다양한 재즈 명곡과 함께, 신관웅이 작곡하고 장유정 단국대 교수가 작사·노래한 창작곡 ‘꿈섬의 그대’와 ‘끝나지 않은 노래’를 선보인다. 1946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평생을 재즈에 헌신해온 신관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가사와 보컬을
2025.07.10 14:22:16
대전 도시철도 열차 화재 가상훈련으로 '안전 강화'
대전교통공사·국토부 등 참여해 기관사 초기 대응·관제실 협업 능력 집중 점검
대전교통공사가 9일 도시철도 1호선 본선터널 구간에서 ‘열차 화재발생 및 터널 내 정차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응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서울 5호선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터널 내 화재 및 정차 상황에 대한 국가차원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사의 초기대응능력과 관제실의 운행통제 협업체계에 초점을
2025.07.10 14: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