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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문가 5명 구성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
김이강 청장 "구민과 행정기관과의 갈등을 완화해 나가겠다"
광주 서구는 30일 청사 3층 나눔홀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회계사 등 전문가 5명으로 4년간 구청과 소속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고충민원과 관련된 시정권고와 의견표명, 행정제도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로 구민의 권리나 이익이
임채민 기자(=광주)
2023.10.30 12:54:37
목포시, 착한가격업소에 공공 요금·물품 지원
착한가격업소 22개업소…종량제봉투, 공공 요금, 재료 구입비 등 지원
목포시는 고물가에도 착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 요금과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22개 업소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종량제 봉투, 미용 수건, 수저 집 등 70여만 원 상당의 운영 물품을 업소별로 지원한데 이어 다음 달에 공공요금, 재료구입비 등 100여
최정삼 기자(=목포)
2023.10.30 12:04:29
"민원 접수하러 왔다"…만취해 광주교육청 유리창 파손한 50대 '입건'
범행 동기 등 묵비권 행사…경찰, 유치장에 입감
술에 취한 채 광주교육청에서 앞에서 교통표지판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기물을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공공기물파손)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7분께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길거리에 세워진 도로 교통표지판을 던져 경비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2023.10.30 11:16:57
전남도, 동절기 앞두고 긴급복지지원 국비 17억 추가 확보
실직·질병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긴급 생계비 신속 지원
전라남도는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 보호하기 위해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긴급복지 사업으로 1만 7천 가구에 135억 원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억(31%) 늘어난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국비 17억 원을 추가로
박진규 기자(=전남)
2023.10.30 10:00:35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전남도, 보험료 90% 지원
11월 24일까지 지역농협 통해 접수
전라남도가 오는 11월 24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양파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30일 도에 따르면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전남에선 2160농가가 1812㏊를 가입해 전체 자부담으로 납부한 보험료는 4억
2023.10.30 09:52:25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서 캠핑카 화재
인명피해 없어…경찰·소방 당국, '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2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에 있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배터리 등을 태워 57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차량 시동이 꺼져 있었으며 캠핑카 안팎에
2023.10.29 13:30:58
"전남도 뚫렸다"…무안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
전남도, 반경 10㎞ 내 방역지역 설정·이동통제·집중소독
전남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병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무안 발생농장은 한우 134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장주가 지난 28일 오후 2시 넘어 고열과 결절(혹) 등 임상증상을 발견하고 무안군청에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임채민 기자(=전남)
2023.10.29 13:30:03
'이태원 참사 1주기'…광주·전남 올해 '핼러윈 행사' 자취 감춰
대학‧유통업계 등도 핼러윈 행사 취소…"추모 분위기 고려해 마케팅 포기"
'핼러윈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각종 핼러윈 행사나 축제,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핼러윈을 축제로 즐기기보다 조용히 추모하며 보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지 않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를 포
임채민 기자(=광주·전남)
2023.10.27 17:58:00
문용진 민주당 보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목포 총선 출마 선언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목포를 혁신 시키겠다" 다짐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전남 목포시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문 부위원장은 27일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에서 한의원과 요양병원을 경영하며 숱한 선택의 상황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하신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이제 편안한 삶에 안주
박진규 기자/최정삼 기자(=목포)
2023.10.27 17:52:20
광주·전남 스토킹 범죄 증가…"지역 별 수요에 따른 전담경찰관 배치 필요"
스토킹 광주 662건·전남 785건…"전담 경찰관 각 경찰서당 1명 꼴"
광주와 전남에서 스토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담 경찰관이 경찰서당 1명 꼴로 배치돼 충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분석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는 662건으로 집계됐다. 광주경찰청에는 스토킹 전담 경찰관 6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전담 경찰관 1명이 맡은 스
2023.10.27 16: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