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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연 매출 3350억 원 역대 최고액 달성
제주삼다수가 연 매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올해 기업간 거래(B2B)를 통한 제주삼다수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 성장한 335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전국 물 유통시장의 42.8%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좋은 물의 기준을 높이는 품질 혁신 경영과 함께 가
현창민 기자(=제주)
2022.12.21 15:55:20
유명음식점 여주인 살해범 범행 장소에 갈아입을 옷 들고 가
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 김씨가 범행 후 갈아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피해자와 가깝게 지내던 고향 선배 박모씨가 알려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자택에 침입해 귀가한 50대 여성을 집에 있던 둔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2022.12.21 14:54:52
월정리 비대위 "동부하수처리장 무허가 건물 경위 밝혀라"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하수를 처리해온 동부하수처리장이 건축물 대장에 없는 무허가 건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하수처리장의 분뇨처리 핵심 시설인 반응조와 분배조는 존재하지만 건축물대장에는 없는 무허가 시설"이라고 밝혔다. 해당 반응조와 분배조는 처리 용량이 지난 2008년
2022.12.21 14:07:16
한라산국립공원 설경 버스 운행
겨울철 한라산국립공원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을 위해 설경 버스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
2022.12.21 11:04:12
제주, 범죄·생활안전 지수 2년 연속 최하위 등급
제주도가 행전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지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제66조의 10에 의거 총 6개 분야(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공표한다.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
2022.12.21 04:49:03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3관왕' 유지
제주도가 유네스코 3관왕 브랜드를 이어가게 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유네스코가 제주도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인증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재인증 확정으로 2026년까지 지위가 유지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 화산 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후 2010년 10월 유네스코 '세
2022.12.21 03:29:19
제주 유명음식점 대표 살해 '재산 노린 계획범죄' 무게
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김모씨와 김씨 아내 40대 이모씨, 피해자와 가까운 사이인 박모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2분∼10분께 제주시 오라동 주거
2022.12.21 02:26:28
공익신고자 불이익 준 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 기소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제주지검은 공익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준 혐의로 지난 14일 오 원장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제주도 테니스협회장을 지내던 지난해 3월 협회 보조금 횡령 의혹을 경찰에 고발한 전 사무국장인 공익신고자 A씨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불이익을 받게 한 혐의다. 제주도
2022.12.21 01:49:53
오영훈 "사법 리스크 생각해 본 적 없다"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도지사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19일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며 "물론 그렇게 희망하시는 분들도 있다. 일부 정치 세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자신에게) 비판적인 입장이 있는 분들
2022.12.20 02:43:07
한라산국립공원, 계묘년 첫 해돋이 탐방객 맞이 분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계묘년 새해 첫 해돋이 탐방객 안전 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새해 맞이 야간 산행을 위해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안전을 위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 허용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해돋이 한라산 야간 산행이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입산 시간은 20
2022.12.20 00: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