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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1월 26일까지 2025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유청 기자(=김제)
2025.07.21 14:03:18
"스마트팜은 선택 아닌 필수"… 정읍시, ICT 융복합 농업 전환 본격화
전북 정읍시가 농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정읍시는 21일,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채소·화훼류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읍시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농업 자동화 장비부터 에너지 절감 설비, 생육·환경 센서 등
송부성 기자(=정읍)
2025.07.21 13:35:26
“눈부신 건 특별함이 아니라 매일의 순간”…김미림 작가, 세 번째 시화전 개최
전주 갤러리한옥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 시화전…일상 속 감정과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그림 그리는 시인’ 김미림 작가의 세 번째 개인 시화전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에 위치한 갤러리한옥에서 열린다.전시 제목은 작가의 대표 시이자 이번 출품작인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에서 따온 것으로, 시와 회화를 함께 엮은 시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미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눈부신 건 특별한 순간이 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1 12:42:07
군산환경운동연합 “새만금 개발 논란 끝내고 가장 바람직한 사업추진 기대”
‘신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에게 바란다’ 논평 통해 밝혀
전북자치도 군산환경운동연합이 신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임명을 두고 새만금 개발에 관련된 논란을 끝내고 가장 바람직한 새만금으로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멈춰 섰던 새만금 개발사업이 지역 출신인 김 청장 임명으로 진짜 제대로 된 사업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논평을 통해 조기 개발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21 11:26:09
진안군 '노후 상수도 정비' 본격화…'358억 투입' 대규모 사업 시동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17일 군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영섬유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 체결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의 후속 조치로,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
황영 기자(=진안)
2025.07.21 11:26:08
민주당 '제명' 박용근 전북도의원 "의혹만으로 처분 과도…적극 대응 나설것"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통보받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도의원(장수군 선거구이 "단순한 의혹만으로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지나치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박용근 의원은 21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전북도당과 중앙당 모두에 성실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명이라는 결과가 내려진 데 대해 참담하다"며 "일부 음해 세력의 왜곡
김대홍 기자(=전북)
2025.07.21 11:26:05
김관영 전북지사 '완주 전입신고'…"105개 사업 '통합시 설치법'에 명문화"
전북도·정치권·전주시 '합동 기자회견' 개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주소지를 완주군으로 이전하고 정동영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며 법제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주·완주 통합 고삐를 죄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전주시는 21일 오전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전주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21 10:43:11
"전북발전은 누가 먹여주는 것 아니다"…강성 발언 쏟아낸 통합 합동회견
21일 전북도청 '합동 기자회견'서 주장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이 21일 오전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완주·전주 통합 관련 합동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는 강성발언이 쏟아져 관심을 끌었다. 통합 반대 측에서는 "일방적인 통합 추진이다"며 정치권을 향해 "반성하라"고 언성을 높이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돼 통합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회견에서도 재현됐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동영
2025.07.21 10:43:09
'2025 안중근장군 평화 모의재판' 전북 예선서 전주신흥고 1위
10월 중국 대련서 국제학교 학생들과 본선 겨뤄
전북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안중근장군 평화 모의재판'에서 전주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2025 안중근장군 평화 모의재판'은 안중근 장군의 평화정신과 의로운 순국의 가치를 계승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 모의재판을 통해 21세기 시민의식과 법적 상상력을 기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0일
김대홍 기자(=전주)
2025.07.21 10:05:45
"사익보다 공동선이 우선"…유희태 군수에 필요한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 정신'
[이춘구 칼럼]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한국인은 유달리 집안 내력, 가문의 정신을 자랑으로 여긴다. 요즘 지역 언론에 회자되는 인사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안 내력을 여러 곳에서 자랑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유 군수는 특별히 일문구의사를 내세우고 있다. 완주 비봉면 출신인 유 군수는 비봉면 불당골의 고흥 유씨 집안에서 9명의 의사를 배출했다고 자랑한다. 필자는 가문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7.21 09: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