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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준비 본격화…'전북 사막화' 어떻게 대응할까?
황우여 선관위원장 의결, 지방은 대선공약 등 막막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구성안을 의결함에 따라 올 6월 21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북 초토화'의 최악 위기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판사 출신의 황 위원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지낸 국민의힘 원로이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직후엔 비대위원장을 맡은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8 11:01:21
"국토중심 무주를 교통중심으로"…무주군, 광역교통망 확충 행정력 집중
최정일 부군수, 한국도로공사 및 김천시 등 잇따라 방문 철도·도로 협력 요청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로·철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은 8일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고속도로, 철도 및 국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계획 총괄 부서를 방문한 최 부군수는 총연장 42k
김국진 기자(=무주)
2025.04.08 10:55:26
무주군, 명품 반딧불 사과 생산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
무주과수영농조합, 6개 읍면 농업인 100명 참석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명품 반딧불 사과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북지역 등의 대형 산불로 사과 생산량이 감소할 것에 대비해 더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8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 무주과수영농조합이 진행한 설명회에는 무주읍을 비
2025.04.08 10:54:06
자매결연 도시 '임실군-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체결
전북자치도 임실군(군수 심민)이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한창인 지난 5일 이진관 임실군 부군수와 박정환 광주 남구 부구청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는 물론, 상호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
송부성 기자(=임실)
2025.04.08 10:40:18
김제시-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 본격 추진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와 함께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는 ‘기계장비관리’와 ‘설비보전실무’
유청 기자(=김제)
2025.04.08 09:55:12
김제시,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교육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4월 한 달간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과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 교육은 총 600여 명의 유아를
2025.04.08 09:54:36
김제시 "백산 전석마을을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로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8일 백산면 전석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마을 농업인들에게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농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마을의 안전한 농업
2025.04.08 09:53:38
文대통령 임기 끝나기전 내쫓은 尹…파면 후 닷새째 뭉그적거리는 이유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해 파면된 대통령이 아직도 대통령인가"
헌법재판소는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 마지막 문장에서 이렇게 결론을 맺었다. "헌법과 법률을 위배해 헌법수호의 책무를 저버리고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대한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했다. 그러므로 피청구인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한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 전 대통령 탄핵사건이므로 선고 시각을 확인하겠다며 시계를 바라봤고, "지
최인 기자(=전주)
2025.04.08 09:52:46
고장난 LP판 돌리기?…때만 되면 찾아오는 "전북몫 찾자"는 목소리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번에는 '전북 우대론'을 들고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합동 기자회견을 가진 전북 지역 10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3년을 ‘잃어버린 3년’으로 규정하고 향후 조기 대선을 통해 전북이 당당하게 전북몫을 주장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3선의 안호영 의원은 "윤석열 파면은 단순한 정치적 교체가 아니"라면서 "그동안
2025.04.08 09:45:03
'새만금뱃길'은 오래된 국제해양 교역로…'東亞지중해'의 꿈을 되살리자
[이춘구 칼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의 구상에 기대를 보내며
만경강과 동진강을 품에 안고 '동아지중해'의 꿈을 꾸는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보고이다. 풍수에 익숙한 분은 금강과 만경강, 동진강이 운하처럼 하나로 이어지면 상전벽해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내 천(川) 자에 세 갈래 물길이 이어지도록 점을 찍으면 고을 주(州)로 변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사실 이 풍수가뿐 아니다. 마한과 백제, 후백제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4.07 17: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