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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해결 위해 새만금서 '민‧학‧관' 함께 추진하는 이것?
새만금청 등 9개 기관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 활동 본격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새만금에서 민간기업과 중·고교, 공공기관 등 이른바 '민·학·관'이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 협력에 나서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9개 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출범식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8 14:22:42
믿고 먹는 익산의 '원 톱' 탑마루 친환경 쌀, '현장점검' 어떻게?
익산시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생산단지 현장점검 실시
전북자치도 익산시에서 믿고 먹을 수 있어 '원 톱(One-Top)'으로 손꼽히는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은 어떤 품질검사를 거치게 될까? 서울 노원·은평·성동구부터 SPC그룹 원료곡까지 전국으로 유통되는 이 쌀은 익산시가 철저한 안전성 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 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까지 오기에는 엄격한 현정검증이 필수이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08 14:21:23
경력단절 여성 15명 장수군청 전산실에 모였다…재취업 열기 '후끈'
취업 필요한 직무소양 교육에 향학열 고조
산촌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10여 명이 8일 전북자치도 장수군청 전산실에 모였다. 장수군이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와 협약을 맺고 마련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날 개강식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고 전산실은 곧바로 향학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
박기홍 기자(=장수)
2025.04.08 14:20:57
"고향 떠난지 25년만에 첫 만남"…12일 진안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수몰민들을 위한 만남의 행사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행사는 수몰민들에게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만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
황영 기자(=진안)
2025.04.08 13:32:14
SK하이닉스 뒤 이을 '전기안전 관리' 유공자 과연 누구?
전북 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16일까지 접수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안전 유공자를 포상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5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공자 포상 대상자는 △전기안전관리 및 제도 정착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사고 예방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설계, 시공
2025.04.08 13:29:33
'거리의 천사' 고 권호석씨 부의금 조차 내놓고…유족, 취약계층에 기탁
유족 "이웃사랑 실천 아버지, 하늘에서도 좋아 하실 것" 500만원 기부
'거리의 천사'로 알려진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고(故) 권호석씨 유족이 8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돕는 일이 실제로 장수군에서 발생한 셈이다. 향년 88세의 나이로 올해 3월 28일 소천한 고인은 생전에 50여년간 장수 지역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수군 천천면에서
박기홍 기자
2025.04.08 13:28:28
“1000원으로 아침 OK”…완주군, 대학생 아침밥 지원 본격화
우석대서 로컬푸드 간편식 제공… 건강과 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나섰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7일 아침 우석대학교 교양관 앞에서는 약 100인분의 아침밥이 준비돼 단돈 1000원에 판매됐다. 김밥, 컵밥, 샐러드 등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가 제공됐으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8 13:25:34
전북도, 문화콘텐츠 산업에 104억 투자… 창작부터 수출까지 ‘맞춤형 지원’
게임·웹툰·음악 등 전략 장르 집중 육성… 콘텐츠기업 생애주기 따라 전방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콘텐츠 창작자 발굴부터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장르별 맞춤형 지원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올해 콘텐츠산업 관련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08 13:24:56
지원 '사각지대' 놓인 청소년·청년 1인가구…대책 마련이 급하다
박철원 익산시의원, 청소년·청년 고독사·고립 위기 해결 주장
청년 인구의 5%가량이 고립 은둔청년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청소년과 청년 '1인 가구'는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8일 박철원 익산시의원에 따르면 익산시 등 기초단체마다 1인 가구와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를 갖추고 있지만 법적 보호자가 있는 청소년·청년들은 1인 가구에서 제외되는 등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2025.04.08 13:24:26
전북형 ‘SOS 돌봄센터’ 출범… 24시간 긴급 보육 전국 최초
익산서 시범 운영, 가정양육 영유아도 야간·주말 보육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도입하며,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보육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내 902개 어린이집을 통해 기본 보육서비스는 물론, 연장보육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메워왔다. 또한 2014년부터는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시간제 보육사
2025.04.08 11: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