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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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혁신 출발점 되자"…이성윤 의원 민주 전주을 지역위에 당부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성윤 의원) 당원들이 국내 정치혁신의 출발점이 되자며 혁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11일 전북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주에 전북자치도당 컨퍼런스룸에서 이성윤 의원이 전주시(을) 지역위원회 당원교육을 주관하고 "진짜 대한민국은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수성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성윤 의원은 이날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1 12:47:36
“국방사업관리사를 아세요?”…전북대, 지역 첫 국가자격증 과정 개설
방위사업청 선정 운영대학…정원 초과 경쟁률로 첨단산업 인력 수요 확인
전북대학교가 지역 최초로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증 과정을 개설하며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지난 4월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 교육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사업 분야의 전문적인 사업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방위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수 자격으로 꼽힌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1 12:46:51
김기수 전 주사우디 공사,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선임
삼성그룹 임원·외교관 경력…국제협력 다각화 기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 제4대 원장에 김기수 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수 원장(58)은 고려대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삼성자동차·제일기획에서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이후 외교부에서 3년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며 정상외교와 고위급 네트워크를
2025.08.11 11:36:03
“다양한 가족에 맞춤 지원”…완주군가족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전국 30곳에 포함…인센티브 1000만 원 확보
전북 완주군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0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뽑히며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과 사업 운영 실적 등을 종합해 상위 기관을 선정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한부모·조손·노부모
2025.08.11 11:36:02
'불용 농기계 공개 매각'…진안군, 실수요 농업인 중심 '총 27대' 낙찰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불용농기계 공개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업인들의 재정 부담 완화 및 농기계 재활용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이번 매각에서는 총 27대의 농기계가 낙찰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경매는사용 연한이 경과했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여 불용 결정된 임대용 농기계 21종 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각 과정의
황영 기자(=진안)
2025.08.11 11:36:00
광복절 '조국 사면' 가능성…전북 정치권 "큰 태풍 몰려온다" 술렁
민주당 후보 촉각 속 향후 양당 생산적 경쟁 기대감 증폭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사면·복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북 정치권이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며 술렁이는 모습이다. 11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법무부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한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조국 전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 심사를 통과했다. 광복절 특사 최종 사면 명단은 이날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
2025.08.11 07:04:55
1944년과 17세 소녀의 일기…"일제 강점기 학교는 강제노동 수용소였다"
정읍공립고 2년생 '서국정의 일기' 광복 80주년 '관심'
일제강점기의 국내 학교교육은 억압과 감시와 통제의 수단이었음을 보여주는 당시 17세 소녀의 일기가 '광복 80주년(15일)'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끈다. '서국정의 일기'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인화동에 사는 17세의 소녀이자 정읍공립고등학교 2학년생인 서국정이 1944년 4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쓴 국권침탈 말기의 기록이다. 이 일기는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1 07:00:00
시장이 무대인 '여름밤의 탐험'…'오감만족 익산 야시장'에 몰린 인파
시장 전체를 무대로 게임형 체험 콘텐츠 운영…공연·먹거리 부스도
전북자치도 익산시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여름밤 탐험이 큰 인기를 끌며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감만족 야시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마무리하고 이틀 전인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미션형 롤플레잉게임(RPG) 체험 운영에 들어갔다. 역할 연기게임이란 뜻의 'RPG'는 말 그대로 어떤 역할을 연기하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2025.08.11 04:54:08
"우범기 전주시장님 말씀이 틀렸습니다…필요한건 도지사님의 출구전략입니다"
[기고] 이돈승 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국민소통특보
“전주시장님 말씀이 틀렸습니다. 전북도지사님은 출구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는 두 정치인을 향한 필자의 충심어린 조언이다. 최근 완주군수와 전주시장간 3차에 걸친 방송통론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전북도 인구감소로 인한 전북소멸 위기론을 제기했다. 완주와 전주가 행정통합을 일찍이 했더라면 전북도
2025.08.10 17:29:35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 특별법... “주민 소통과 안전 보장 없이는 안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앞두고 설명회 무산
산업통상자원부 시행령으로 추진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전북자치도 고창지역주민들이 법령 제정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해당 시행령은 고준위 핵폐기물을 기존 원전에 저장토록 하는 특별법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 의견수렴 절차를 고치고 있으며 올해 9월 2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10 08: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