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7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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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돌봄에 한걸음 더"…김제시, 경로당 밑반찬 배달지원 시범 추진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밑반찬 배달지원 시범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7월부터 지역내 635
유청 기자(=김제)
2025.08.12 09:49:16
집행률 80% 이하 '미흡' 지적 전북테크노파크…경영 효율화 개선 '초미 관심'
전북자치도 빠르면 이달말 '경영평가 종합보고서' 발표
기관의 성장과 자립화를 위한 건전재정 평가에서 2019년 이후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전북테크노파크의 올해 경영평가 결과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경영효율화 개선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전북자치도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연기관 15개와 공기업 1개 등 16개를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KMAC)에 경영평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2 09:26:41
"조국 전 대표 등 사면·복권 환영"…조국과 전북 혁신당 과제는 무엇?
"전북 혁신당 차기 지선 앞두고 지역정치 효능감 보여줘야"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1일 조국 전 대표를 비롯한 검찰권 오남용 피해자들의 사면·복권 결정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번 사면은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통합을 향한 한 걸음이며 무엇보다 국민의 뜻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정의와 상식이 자리 잡는 나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당 도당은 "이번
2025.08.12 08:29:04
지역구 익산에서 '의원직 사퇴 촉구' 목소리 분출하는 '이춘석 의원'
익산참여연대 이어 익산시농민회도 성명 발표 강력 촉구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무소속 전북 의원(익산갑)의 지역구인 익산에서 의원직 사퇴 촉구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익산시농민회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춘석 의원의 충격적인 본회의 중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 깊이 분노하고 규탄한다"며 "익산시민과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익산시농민회는 "
박기홍 기자
2025.08.12 08:28:48
[인터뷰] 황석영 KAALA 이사장 “군산의 기억을 연대의 상상력으로”
"바람의 도시, 군산에서 시작된 연대의 씨앗" 바람이 많은 도시, 군산. 서해의 염분이 묻은 바람은 옛 항구의 녹슨 크레인과 붉은 벽돌 창고를 스치고, 오래된 철길과 부두로 흘러간다. 한 세기 전, 이 바람은 호남평야의 쌀을 실어 나르던 기차 바퀴 소리와 항구를 오가던 화물선의 경적을 품고 있었다.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 근대화를 빌미로 수탈의 구조를 설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2 08:28:05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세계소리축제에 1억 원 후원…성공축제 기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가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열렸으며, 김성훈 본부장과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북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11 20:39:46
정읍 옛 우체국 부지, 시민 광장으로…국토부 공모 선정, 국비 7억 지원
전북 정읍시가 장기간 활용 방안을 모색해 온 옛 우체국 부지를 시민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소규모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총 1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녹지와 쉼터, 소규모 무대 등을 갖춘 '새암달빛광장(가칭)'을 조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11 20:32:48
정읍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례 제정…소상공인 매출 증대·상권 활성화 '박차’'
전북 정읍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제도를 법적 근거로 마련하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하고, 해당 구역 점포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 지자체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그러나 기존 기준이 다소
2025.08.11 20:21:24
전주세계소리축제, 전통음악 유통 활성화 위한 '소리 넥스트' 개최
국내외 전문가와 아티스트 한자리에…전통과 실험 공존하는 뮤직 마켓으로 진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통음악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와 미래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전주 일대에서 '소리 넥스트(SORI NEXT)' 뮤직 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음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
2025.08.11 20:10:23
전주청년회의소, 폭염 속 ‘청년의 효도’…독거노인에 보양식·생필품 지원
200인분 1000만 원 상당 삼계탕·생활필수품 전달…“세대 잇는 봉사 지속”
전주청년회의소(전주JC)가 11일 전주남부노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의 효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여름 보양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형 회장과 오민수 내무부회장, 이현진 외무부회장, 윤지훈 지도역량개발분과위원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200인분 삼계탕과 생활필수품(총 1000만 원 상당)을 직접 조리·포장해 전달
2025.08.11 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