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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토양 병원균으로부터 안전한 복문자 묘목 시범 공급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소득작목 중 하나인 복분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자체 생산한 복분자 묘목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만2,000주를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복분자 묘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액 시설 재배를 통해 육성된 것으로 토양 병원균으로부터 안전한 묘목으로 생산성과
박용관 기자(=고창)
2025.05.01 17:58:02
"대법원 '이재명 판결'은 '윤석열 체제 극우세력'이 기획한 재집권 시도"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논평 "이재명 후보는 정권교체 바라는 국민 다수의 선택…멈추지 않는다"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과 관련해 "이번 판결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이 낳은 결과이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공소권 남용이 본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일,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논평을 내고 "공소 기각 또는 무죄로 종결될 사안을 대법원이
최인 기자(=전주)
2025.05.01 17:57:48
"반려동물 등록, 이제는 필수"…전북도, 1일부터 자진신고기간 운영
자진신고기간 6월말까지 과태료 부과 면제…7월부터 집중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견 등록 및 변경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보호자들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동안 반려견 등록을 새로 하거나 정보를 변경하는 경우, 법정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반려견 등록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해 의무화되어 있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01 15:14:13
5월 황금연휴 익산 방문하면 '대박'…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가득'
서동축제부터 홀로그램 체험, 생태놀이까지
5월 황금연휴에 전북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하면 가족 맞춤형 각종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등 대박을 만나게 된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서동축제와 함께 다양한 테마의 체험 행사와 전시·놀이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등 '가족 중심 체류형 관광도시'의 면모를 과시하기 때문이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01 15:13:31
“디지털 소외도 없도록”…전북 정보취약계층에 보조기기 193대 보급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유형별 ICT 보조기기 130종… 체험전시회도 마련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디지털 포용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정보통신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193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 청각, 지체 등 장애유형별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디지털 환경에서 실질적인 접근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내 등록장애인과 상이
2025.05.01 15:12:50
미스 ‘춘향眞’ 김도연양…"능동적인 춘향, 행동하는 춘향되겠다"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9명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올해 '미스 춘향 진'에 김도연양(20·원주·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휴학)이 뽑혔다. 김양은 전북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됐다. 올 대회는 글로벌화된 대회 위상에 걸맞게 전 세계 600여명이 지원해 1·2차 예심을 거쳐 총 38명(외국인
임태용 기자(=남원)
2025.05.01 15:11:53
지역상품권 '하나로마트 등' 사용 제한 후 전북 상품권 발행액 11% 격감
이원택 의원 분석, 지역 사용처 확대 개정안 대표 발의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 2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개정하고 상품권 사용처를 매출기준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했다. 이로 인해 농촌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와 영농자재 판매 가맹점 등에서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면서 농산어촌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에 불편이 초래됐다. 행안부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지침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01 14:41:36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동친화주간 맞아 10% 할인 혜택
1~8일, 아동 동반 고객 대상…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1일부터 8일까지 ‘아동친화주간’을 맞아 지역 내 ‘아동친화상점’ 24곳에서 아동을 동반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노키즈존’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기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계기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민원을 접수하면서 ‘아동친화상점’ 지정 사업이 본격화됐
양승수 기자(=완주)
2025.05.01 12:54:51
군산시, 변화하는 조직 환경에 맞춘 실무자 중심 내부 결속력 강화
조직문화·인사제도 등 개선방안 다각도 모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변화하는 조직 환경에 맞춰 실무자 중심의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찾아 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사업추진 회의에서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공직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조직 내 소통 부족, 세대 간 인식차, 부서 간
김정훈 기자(=군산)
2025.05.01 12:49:23
[인터뷰]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위기의 전북경제, 민간·공공이 손잡고 돌파구 찾아야”
기업 유치·산업 생태계 구축·올림픽 유치까지… “민관이 손잡고 전북 경제의 전환점 만들어야”
전북 경제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대규모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지만,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내수 침체는 여전히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업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청년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난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상공회의소 수장으로 민간 경제계를 이끄는 김정태 회장은 “이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뛰어
2025.05.01 12: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