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3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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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체험·휴식 다 잡았다"…정읍 생활인구 증가율 도내 1위, '머물고 싶어지는 도시' 구현
정읍시가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북 지역 인구감소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정읍시는 총 134만 796명(월평균 44만 6932명)의 생활인구를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27 11:18:06
장수군·관광 벤처기업 전국 첫 '협력적 동반' 관심 끄는 까닭은?
관광 아이템 맞춤형 제안에 장수군 협업 추진
전북자치도 장수군과 관광 분야의 벤처기업이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방안에 적극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예비·초기 관광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장수군의 '장수트레일레이스'를 운영하는 '락앤런'이 실감형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박기홍 기자(=장수)
2025.06.27 10:46:33
“스포츠 창업, 투자까지 연결”…전북대, 실전 IR 프로그램 운영
11개 스포츠 창업기업 참여…VC 전문가 1:1 멘토링·후속 지원 예고
전북대학교가 스포츠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투자 유치까지,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 산하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는 25일부터 이틀간 예비·초기 스포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CI(Con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7 10:39:36
장마 앞두고 재난보장 사각지대 차단…정읍시 풍수해·지진보험 '가입 독려'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보장 내용은 강력한 반면 시민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2025.06.27 10:26:22
"지금 넣은 기름이"…도공, QR로 품질확인·별점주는 EX‑OIL 시범운영
이제 고속도로 주유소의 품질을 소비지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홍길동)는 이번달부터 전북권 EX-OIL 고속도로 주유소 12곳에 '유류 품질 확인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주유 후 영수증의 QR코드를 통해 유류 품질·정량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
송부성 기자(=전주)
2025.06.27 10:11:32
유창희 “완주‧전주 통합, 투표로 결정해야…소통은 계속돼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주의…반대도 도민의 목소리”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이 “통합 문제는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로 결정하면 된다”며 민주적 해법을 제안했다. 유 수석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찬성이 소수인지, 반대가 다수인지 묻는 이들이 많지만, 현재 주민투표법에 따
2025.06.27 09:34:49
"LH 전북본부 집회 통제는 헌법 위반…노조와 소통 공기업 책임 다 해야"
용혜인 의원, 군산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 결의대회 충돌에 입장 밝혀
전북 군산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의 파업 결의대회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의 집회 통제에 대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명백한 헌법 위반이며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용 대표는 이날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집회결사의 자유는 헌법을 통해 보장되는 자유”라며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 판례에 따르면 하물며 미신고된 집회라 하더
김하늘 기자(=전북)
2025.06.26 18:44:54
"지역에 돈 돌게 하자"…정읍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 구매한도는 월 70만
전북 정읍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승부수로 '정읍사랑상품권'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발행액을 사상 최대인 1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정읍시는 26일, 기존 800억 원 수준이던 상품권 발행액을 200억 원 증액한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 시민 체감 혜택 증대를 3대
2025.06.26 18:35:04
"청년 삶의 무게 덜자"…전북개발공사-전북연구원, 주거 해법 머리 맞대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와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도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26일 전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청년 주거안정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개발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전북형 반할주택' 모델을 중심으로 청년 맞춤
2025.06.26 18:25:15
"당신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임실군, 참전유공자 수당 15만 원으로 인상
전북 임실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임실군은 7월부터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호국보훈 수당을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훈수당은 지난 2011년 3만 원으로 시작돼, 단계적 인상을 거쳐 2024년 상반기에는 13만 원까지 올랐고, 하반기
송부성 기자(=임실)
2025.06.26 18: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