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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尹 정부 비화폰 구입 예산 114억 찾아내 삭감"…내란특검도 이 점 수사해야
추 의원 "이런 헛 돈 찾아내 민생 지원금으로 쓰여야"
윤석열 전 정부가 올해 국방부 비화폰 구입 예산으로 무려 100억 원 가량 편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6일 SNS에 "국익과 민생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 예산안 시정연설 처럼 국민 삶이 활력을 찾도록 집중해야 할 것"이라면서 "국방위 예산 심의에서는 수상한 국방부 비화폰 예산을 깎아 냈다"고 밝혔
최인 기자(=전주)
2025.06.26 17:22:05
“도약의 실마리, 지금이 골든타임”…전북도-국회, 예산·정책 협력 시동
국회의원들과 두 차례 예산·정책 협의회…전북 핵심현안 공동 대응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반영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26일 국회에서 전북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정책과 예산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는 오전과 정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정오에는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6 15:26:24
고압선 위 '황새둥지'…부안군, 안전한 인공둥지로 이주작전 '성공'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보호와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둥지(보조횃대)가 설치됐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송전탑 위에 둥지를 틀어 정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황새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 둥지탑을 설치하고 지난 25일 황새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황새 둥지가 고압 송전탑 위에 위치해 있다는
김대홍 기자(=부안)
2025.06.26 15:26:22
코스트코 익산 입점 확정에…소상공인 포함 '3자 상생협약' 필요성 급부상
최병관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제안 '관심'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점 개점 확정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력과 소상공인 모두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익산형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제기됐다. 최병관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6일 자체 입장문을 내고 "익산시에 코스트코 개점이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익산에 코스트코 입점은 호남권 최초로 대형 창고형 할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26 15:21:11
차량에서 굴삭기 내리다 장비에 깔린 60대 숨져
전북 순창에서 차량에 실린 굴삭기를 내리는 과정에서 60대 운전자가 장비에 깔려 숨졌다.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30분께 순창군 복흥면 동산마을 한 밭에서 A씨(60대)가 굴삭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A씨는 굴삭기를 내리다 장비가 전복되면서 아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하늘 기자(=전북)
2025.06.26 15:20:28
새만금 '관광레저' 민간투자 활성화 시급…이차전지 투자 위축에 '골머리'
이차전지 투자를 대거 담아냈던 새만금개발청이 경기 위축에 따른 투자 급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내부개발 청사진 마련에 발맞춰 투자유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유관기관과 2025년 제2차 투자유치 태스크포스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협력회의는 기관 간 업무 중복을 방지하고 협업을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확대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26 15:03:59
장수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인기 폭발…2년새 110여 명 '수혜'
양쪽 무릎 240만원까지 지원, 신청 쇄도 등 호응
무릎은 우리 몸에서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관절 중 하나이다.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혹은 의자에서 일어날 때도 무릎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점점 닳고 관절의 윤활액이 줄어들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신청 기준을 확대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박기홍 기자(=장수)
2025.06.26 14:40:19
“라떼는 전라북도였는데”…전북도, 명칭 정비 SNS 이벤트 실시
공공시설물 속 ‘전라북도’ 명칭 제보 이벤트…상품권도 증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전라북도’ 표기를 바로잡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전히 일부 공공시설물에 남아 있는 ‘전라북도’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SNS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전북도는 6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18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도내 공공시설물이나
2025.06.26 14:37:35
“그릇에 담은 마음, 다시 가족이 됩니다”…완주군, 위탁아동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 운영
도자기 체험·사진 촬영·스마트폰 교육까지…‘손끝으로 빚는 가족의 온기’ 5년째 이어져
“아빠랑 같이 뭘 만드는 건 처음이에요.” 전북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돕기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손끝으로 빚는 가족의 온기’. 지난 5년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다시 손을 맞잡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다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양면 봉강요에서 열렸다. 이곳은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26 14:32:31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조 "11개월 갈등 결국 파업으로"
6월 30일 교섭 앞두고 파업·결의대회 예고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의 파업 선포 기자회견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노조 간 고성이 오가며 긴장 상황이 벌어졌다. 26일 오전 11시 LH 전북본부 앞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가 기자회견을 준비하자 공사 관계자들이 주차장 출입 통제와 집회 장소 문제를 제기하며 제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노조 측과 공사 측이 고성을 주고받으며
2025.06.26 14: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