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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민생 위해 싸우는 게 맞다" vs 조배숙 "폭주 막기 위해 싸우겠다"
전북 여야 정치권 법사위원장 선출 대립각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의 전북출신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선출된 것과 관련해 전북 여야 정치권이 극한의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생을 위해서라면, 싸우는 게 맞다'는 글을 올리고 "지금 법사위는 여야 정쟁의 최전선에 서 있다. 저는 법사위에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춘석 위원장은 "정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28 11:25:34
이성윤 "법이 얼마나 엄중한지 뜨거운 맛 보여줘야"
"국민들은 윤 전대통령이 특검에 나오는 상황 똑똑히 지켜 볼 것"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28일, 윤 전 대통령 측의 서울 고검 지하주차장 비공개 출입 요구에 대해 "실로 오만하기 짝이 없는 특혜 요구"라며 "당장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성윤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은 주장하고 "'윤석열'은 그동안 경찰,특검, 공수처에 8차례나 출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런 자에게 '출석할 의사'가 있다는 이유
최인 기자(=전주)
2025.06.28 09:00:06
이춘석 국회 법사위원장에 한병도 예결위원장…"진짜 익산시대 열린다"
전북 정치권 르네상스, 환노위 안호영 의원까지 '3위원장 시대'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익산갑을 지역구로 둔 이춘석 의원을 법제사법위원장에, 익산을의 한병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각각 선출했다. 전북 지역구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춘석 의원이 처음이어서 향후 전북 관련 법안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회에서 핵심위원회로 손꼽히는 예결위원회 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이 선출된 것은
2025.06.27 23:20:59
“비자 때문에 사람을 못 써요”…전북, 현장 목소리 담는 온라인 제안창구 운영
외국인 근로자·유학생·중소기업 누구나 참여…접수된 제안은 실태조사 후 법무부에 공식 건의
“일손은 부족한데, 비자 문제 때문에 사람을 못 씁니다.” 전북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호소다.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도, 현실과 동떨어진 비자 제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제안창구’를 개설했다.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는 물론, 이들을 고용하거나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7 18:01:27
유정복 권한대행 "10개 핵심과제 흔들림 없이 추진, 연속성 잃지 않아야"
"학력 신장, 책임 교육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7일 "그동안 추진해 온 10대 핵심과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이번 상황 변경으로 인해 그간 진행되던 사업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긴급 전략회의에서 "내년 6월까지 권한
2025.06.27 18:00:33
“전북발전에 한목소리”…도-시군, 올림픽과 예산전쟁 함께 뛴다
“하나 된 전북” 외치며 도정현안 공유…올림픽·국가예산 대응에 시군 협력체계 구축 나서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두고,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한목소리를 냈다. 도정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연대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전북도는 27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민선 8기 제6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김관영 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단체장과 함께
2025.06.27 18:00:31
“새만금, ‘가든형 테마파크’로 방향 튼다”…전북도, 관광개발 전략 전환
국립수목원·환경생태단지 연계한 복합관광 구상…“민간 유치 위해 규제 완화·선투자 절실”
새만금 관광개발이 기존의 인프라 위주 개발에서 ‘자연과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관광 전략’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립새만금수목원과 환경생태단지를 연계한 ‘가든형 테마파크’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도는 27일 국립새만금수목원과 환경생태단지 일원에서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민관지원단 현장 회의’를 열고, 새만금 관광개발의 방향성과 실
2025.06.27 18:00:22
3년의 슬럼프 극복…전국 U20대회 1위 질주 원광대 신지연 선수 '화제'
연습 즐기며 중압감 떨쳐내…"자신과의 싸움 계속 할 것"
누구에게나 어느 순간에 훈련이나 연습을 반복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를 마주한다. 체육계 인사들은 이를 '슬럼프'라고 말한다. 고교 1학년 때 불꽃질주로 전국육상대회에서 1위를 거머쥔 한 육상 선수가 3년간의 슬럼프를 딛고 국내 U20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800m를 석권한 선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 스포츠과학부 1학년생인 신지연
2025.06.27 15:33:12
"전북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 강조한 정청래 의원
27일 전북 방문해 각계 릴레이 간담회 추진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정청래 의원이 27일 "전북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 전북도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발전과 정책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를 방문하고 전북도의원과 시·군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27 15:21:01
"새만금 내부도 균형발전"…관광용지 포함 '전지역' 투자 유치 확대 절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27일 웰컴스페이스 개소식 관련 언급
새만금 기업투자가 산업단지 중심의 제조업 투자로 일관하고 있어 관광용지 개발 등 새만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7일 "새만금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산단 뿐만 아니라 관광용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사업지역 전체로 투자유치를 확대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안 청장은 이날 기
2025.06.27 14: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