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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빈집 정비·돌봄 강화 등 생활여건 개선
주거환경부터 복지까지…전북도, 농촌 재생사업에 145억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마을의 낙후된 주거환경과 돌봄 인프라를 동시에 손보는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나선다. 전북도는 2026년부터 4년간, 총 145억 원을 들여 도내 8개 마을에 정주 여건 개선과 휴먼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통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07 17:42:30
'피지컬AI 중심지' 전북 선언…현대차·네이버 등 산·학·정 대거 참여
8일 오전 전북도청서 2회 추경 382억원 확보 기자회견
전북 정치권이 8일 오전 11시 전북도청 2층 기자회견장에서 '피지컬AI 2025년 추경예산 총 382억 확보'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AI 중심지 전북을 선언하게 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이원택·정동영·이성윤·김윤덕·한병도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여한다. 산업계와 학계에서도 현대차·네이버·리벨론 외에 카이스트·전북대·성균관대 등 주요 관계자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07 17:42:18
“올림픽 유치·새만금 전략기지 등 제안”…전북도, 국가균형발전 간담회 참석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첫 세션 참여…5대 전략과제·10대 핵심공약 제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전환을 위한 전국 단위 간담회에 참석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첨단산업 전략기지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전북도는 7일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한 17개 시·도 간담회 첫 세션에 제주도, 강원도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2025.07.07 16:44:00
150m 대형 교량 '거더 거치' 작업 따라 '전사적' 안전활동 나선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7일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공사 현장에서 시행된 '교량 거더 거치' 작업에 따라 임원진 주관의 안전활동을 시행해 관심을 끌었다. '교량 거더'는 교량의 주요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물로 I형·상자형 단면으로 설계되어 휨·비틀림·수평하중에 저항한다. 주로 교량 건설에 사용되며 현장 가설 또는 공장 제작 후
2025.07.07 16:43:45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군산으로…주민 의견 수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 주관, 오는 10일 10시부터 15시까지 개최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완성을 위해 직접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정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플랫폼인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가 전북자치도 군산시를 찾는다. 군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0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는 온라인 국민 소통 플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07 16:41:20
"은행에서 쉬었다 가세요"… 농협전주시지부, 생수 제공·쉼터 운영
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가 한증막 같은 폭염 속에서 이동노동자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전주시지부는 7일, 오는 9월 말까지 전주 지역의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1층 은행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시원한 생수 등 음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주는 연일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송부성 기자(=전주)
2025.07.07 16:36:55
"국정기획위 방향 정하기 전에 움직여야"…정헌율 익산시장의 '선제적 대응론'
정헌율 시장 "국정 반영 핵심사업 철저히"
"국정기획위원회가 방향을 확정하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가동에 발맞춰 지역 핵심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전략적 대응을 주문하면서 고위직에 당부한 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시의 핵심사업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07 16:23:57
종전 8일 남기고 산화 …무공훈장, 전몰 후 72년만에 '가족 품으로'
부안출신 고 박영순 상병, 1953년 인제지구 전투 중 전사…아들 박종선씨에게 전
6.25전쟁이 종반부로 치달리고 있던 1953년 7월. 국군 제12사단 51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 나선 고(故) 박영순 상병은 포탄이 우박처럼 쏟아지고 지독한 포연 속에 사방의 구분이 안 되는 전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 UN군과 북한, 중공군들은 종전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었지만 전장에서는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골육
김대홍 기자(=부안)
2025.07.07 16:00:00
'특별'하지 않은 전북특별자치도…"전북형 특별권한 명문화해야"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7일 논평 발표
'특별'하지 않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실질적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7일 논평을 내고 "전북자치도가 출범한 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제도적으로 특별한 지위는 여전히 부여되지 않았다"며 "명칭만 바뀌었을 뿐 실제 권한과 재정 체계는 기존 광역자치단체 수준에 머물러 있
2025.07.07 15:58:12
“아동정책 전담 조직 필요”...완주군, 호남 유일 ‘아동친화과’ 신설
2025~2028년 아동친화도시 실행 기반 마련…정책 참여·예산 반영 구조화
' 아동 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아동을 지역 정책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친화과’를 출범시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 인증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상위 인증,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한 바
양승수 기자(=완주)
2025.07.07 15: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