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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전북교유감 권한대행 "무더위 속 학생 건강·안전 최우선"강조
여름방학 동안 학생 의미 있는 성장 위한 학생 주도형 적정 과제 제시 당부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7일 전략회의에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활동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밤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일사병이나 식중독, 익사 사고 등 여름철 안전사고
최인 기자(=전주)
2025.07.08 10:34:54
"尹 구속 가능성 100%" 장담한 이성윤…내란특검 관련 '4가지 이유'
이 의원 "자백하면 범죄 중대 구속…부인하면 증거인멸 염려 구속"
내란 특별검사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전북 출신 이성윤 의원(전주을)이 "구속 가능성은 100%"라고 장담하며 4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성윤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7월9일 윤석열 구속 가능성은 100%"라며 "특검이 왜 필요한지, 윤석열 정치검찰을 왜 해체해야 하는지 웅변으로 말해준다"고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08 10:33:50
김제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월현·종신마을 선정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하면 월현리와 죽산면 종신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42억 원(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본 사업에 마을이 선정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6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유청 기자(=김제)
2025.07.08 10:32:43
원광대에서 '제30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7일부터 나흘간 개최
전국 53개 대학 260여 명 참가…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모의유엔회도 7일 하루 동안 진행
제30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Korea)가 7일 오후 3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 까지 4일 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유엔한국협회에서 주최하는 모의유엔회의는 전국 대학생들이 세계의 각국 대표가 돼 국제사회 주요 이슈에 대해 협상과 토론을 펼치는 학술 행사로
최인 기자(=익산)
2025.07.08 10:31:19
"상추에 염증·당뇨 등 만성질환 효과 있는 '페놀화합물' 함유 풍부"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 '6종 조사' 결과 발표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상추'이다. 이 상추에 염증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끈다. 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이 첨단 정밀 분석 기술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청색 잎상추'와 '적색 잎상추' 등 상추 6종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 결과 총 30종의 페놀화합물
2025.07.08 10:30:26
폭염에 '전북 기진맥진'…온열질환자 '3배 급증'에 축산피해도 3만2000수
원광대병원 음료보다 물 마시기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 강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전북이 기진맥진하고 있다. 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와 익산 등 13개 구역은 폭염경보가, 나머지 1개 구역인 군산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날 1일 최고기온이 정읍과 임실에서 각각 36.5℃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이달 7일 기준 시 사망 1명을 포함한 총 62명으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08 10:28:17
전북 전통시장에 ‘축제 바람’…9곳에서 테마형 행사 잇따라
전통시장, 이제는 ‘머무는 공간’…전북도, 골목상권 살리기 본격 나서
전통시장을 지역경제 회복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북자치도의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9개 전통시장에서 시장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살린 테마형 축제를 순차적으로 열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통시장 축제의 시작은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열렸다. 지난 7월 6일 ‘장보고 체험하고’ 행사를 통해 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07 18:38:22
‘납세 회피’ 고소득층 명품 압수해 경매…전북도, 지난해보다 7배 늘어
급여압류·가택수색에 귀금속·명품 423건 압류…9월 공매 예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고의로 체납한 고소득층에 대한 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의료인, 법조인, 대기업 종사자 등 ‘납세 회피형 체납자’를 집중 단속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만 약 8억 원의 체납세를 환수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상반기 중 고소득 체납자 458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급여압류를 실시했고, 총 17억
2025.07.07 18:38:09
국민연금 '지사 복무감사' 할 때마다…무단이석·중요문서 소홀 등 '다수 적발'
공단 감사실 '재보선' 앞둔 감사서 복수 부적정 사례 적발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의 지사 직원들이 사적 용무를 보려고 무단이석하거나 중요문서 관리를 소홀히 하다 감사실의 자체 감사에서 대거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4월 2일에 있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지사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 감사실에서 자체 복무감사에 나섰다. 그 결과 △맞춤
2025.07.07 18:00:00
“암모니아로 수소 만든다”…전북, 국내 첫 실증사업으로 수소경제 전환 시동
현대차·현대로템 등과 손잡고 국내 첫 대규모 실증 추진…탄소중립 산업 기반 전환 신호탄
전북특별자치도가 암모니아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에 본격 나섰다. 전북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시대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국내 수소산업 실증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7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방재시험연구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암모니아
양승수 기자(=전북)/김정훈 기자(=군산)
2025.07.07 17: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