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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새만금위원회', '지역 民意' 반영할 수 있는 체제로 개편해야
'대통령 직속기구' 격상도 필요…상시 '서면결의위원회'전락해 잼버리 이후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새만금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종이회의기구'로 전락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새만금위원회를 전면 개편해 지역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사후 심의기구가 아닌 정책 의결기구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와 새만금도민회의, 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 등 3개 단체 주최로 11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최인 기자(=전주)
2025.07.11 18:57:09
“피서객 몰리는 화장실, 방역·안전 강화한다”…전북도, 휴가철 공중화장실 집중 점검
CCTV·비상벨·불법촬영 탐지기 점검…8월 말까지 위생·치안 특별관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지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공중화장실이 방역과 범죄 예방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오는 8월 말까지 위생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11 18:57:07
“유보통합, 장애영유아를 잊지 말아야”…전국 장보협 기관장들 전주에 모였다
전주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연수…정책 현장과 제도 간 간극 줄이기 주문
장애아동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전북 전주에 모였다.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 추진되는 상황에서, 발달지연 및 장애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국 단위 기관장 연수가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이틀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이하 장보협) 기관장 연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
양승수 기자 (=전북)
2025.07.11 18:57:06
“축산 폭염 피해 10만 마리 육박”…전북, 양계농가 집중 피해
전국 피해 16.8% 차지…정읍·남원·부안 등 폐사 심각, 전북도 현장 대응 강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북 축산농가의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양계 농가의 폐사율이 전체 피해의 90%에 육박하며, 피해 규모가 10만 마리에 가까워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7월 11일 기준 도내 폭염 피해는 총 216농가에서 9만 8381두‧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닭 폐사가 8만 7517수로 전체 피해의 약 89%를 차
2025.07.11 18:57:05
전북과 제주학운협, 업무협약 맺고 상호 교류 확대키로
전북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윤미연)는 11~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한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전북학운협 지역 회장과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간담회, 제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제
2025.07.11 18:57:03
“전북, AI 혁명 열차에 선두로 탔다”…정동영, 피지컬AI 국가사업 조기 선점 강조
국회 주도로 확보한 1조 원…“정부보다 먼저 설계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전북이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1일 전북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피지컬AI 모빌리티 실증 선도사업 전북 세미나’에서 “정부보다 앞서 큰 그림을 그린 덕분에 전북이 AI 혁명 열차의 맨 앞칸에 올라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정부가 정식 계획을 수립하기 전, 국회가 먼저 예산을 편성했고
2025.07.11 18:57:00
“의료기관서 조리원까지”…전북도, 산후건강 지원체계 전면 개편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 사용처 확대…공공산후조리원도 권역별 확충
출산 이후 산모 건강 회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 지원의 손길이 넓어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사용처를 산후조리원까지 확대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가 시행 중인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
2025.07.11 16:33:29
농협은행 김제시지부 김제시에 500만원 상당 이웃돕기 기탁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1일 농협은행 김제시지부가 현금 300만 원과 백미 10kg 67포(총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기탁된 현금과 기부물품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을 통해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유현 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지부장 강작인 지점장
유청 기자(=김제)
2025.07.11 14:46:45
펄펄 끓는 폭염 계속되자…익산시 4100여 취약노인 매일 '안부 확인' 조치
노인일자리 실외활동 참여자 폭염 기간 전면 중단
펄펄 끓는 폭염이 계속되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4100여 명이 취약노인 안부를 매일 확인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익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노인 4180명의 안부를 매일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2000명의 가정에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11 14:26:36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김윤덕 의원'…전북 인물 잇단 중용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잇단 입각에 차기 전북도지사 구도 변화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전북 출신의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11일 지명되는 등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에 전북 인물이 대약진세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19대 국회에 입성해 21대를 거쳐 22대에 여의도에 들어온 3선 출신이다. 전대미문의 당 사무총장 5연임을 기록할 정도로 맡은 일을 매끄럽게 처리해온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11 14: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