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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불 진화 됐던 안동산불 밤사이 재발화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들목~서안동 나들목 전면 차단...
어제 오후 주불이 잡혔던 경북 안동산불이 밤사이 재발화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남후면 고하리 산불 현장에서 불씨가 되살아났다. 시는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꺼졌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5시부터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들목부터 서안동 나들목 구간 양방향을 전면 차단했다.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5.03.29 06:27:02
경주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의원발의 조례안 6건 포함 11건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 처리
경북 경주시의회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
박창호 기자(=경주)
2025.03.28 18:42:26
경북산불 진화 완료 …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민 일상회복에 총력"
"산불 확산 속도보다 더 빠르게 복구하겠다" 강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오후 5시께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이 7일 만에 주불 진화된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도민 일상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번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 소방당국, 경찰, 군인,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김종우 기자(=경북)
2025.03.28 17:22:47
권민성 안동청과 대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
대를 이은 나눔 실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
권민성 안동청과 대표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대를 이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안타까움을 느껴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동시 지역에 지정 기부를 진행했다. 권 대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역 인재 양성
김종우 기자(=안동)
2025.03.28 17:14:27
울진군, 공공체육시설 사용 투명성 제고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공공성 확보 시설의 효율적 관리 기대
경북 울진군은 체육 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 체육 시설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4월 1 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체육 시설 소재지와 관리 부서가 분리돼 사용을 위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누구나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 서나 온라인으로
주헌석 기자(=울진)
2025.03.28 17:03:47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 긴급 투입
청송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주택과 상가, 창고 등 700채 이상의 건물이 폐허가 된 상황이다. 이번 재난예비비는 화재로 집을 잃은
김종우 기자(=청송)
2025.03.28 17:03:45
청송군, 산불 진화율 89%… 총력 대응 지속
잔불정리 및 피해 복구 총력
청송군은 3월 25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며 청송군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28일 오전 현재 진화율 89%를 기록하며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로 화선 길이는 약 103km에 달하며, 총 5,115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27일 밤 자정부터 약 2시간 동안 평균 1.4mm의 비가 내려 잔불 정리에 일부
2025.03.28 14:27:40
오세훈 “저희가 알아서 할 테니, 염려 마십시오”… ‘파격 지원’ 약속
산불 피해 지역 “의료 인력, 물품 가장 급해…시의회와 지원 논의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예정된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긴급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오 시장은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과 함께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의사협회장과 통화했는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돕겠다는
2025.03.28 14:27:26
영덕군, 산불 진화율 65%... 장비 221대, 인력 2275명 투입 진화 총력
주말까지 완진 목표
경북 영덕군은 의성 산불 나흘째인 28일 누적 장비 221대, 인력 2275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의 산불 진화율은 기대했던 강우량이 4mm 이내로 그처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진화 작전을 통해 삼림청 추산 전날 10%에서 28일 오전 8시 기준 65%로 호조 됐다. 또한, 산불 피해가 심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던 지역은 현재 배전 주
주헌석 기자(=영덕)
2025.03.28 14:26:36
오도창 영양군수, 산불 현장 브리핑…군민들의 협조 요청
안전 범위 내 자발적인 참여 호소
오도창 영양군수가 28일 오전 산불현장 브리핑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 군수는 “지역의 모든 가용인원과 자원 투입했지만 역부족"이라며, "안전한 범위 내에서 군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4분께 의성산불 비화로(추정) 석보면 답곡터널 인근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로 지난 27일 오전 9시 현재 인
주헌석 기자(=영양)
2025.03.28 14: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