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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파동'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PK 친명계, 서은숙 이후 지도부 재진입 시도로 보여져
지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컷오프된 이후 지도부를 향해 각을 세워온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은숙 전 최고위원 이후 지도부에서 모습을 감춘 PK 친명계가 지도부 재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은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
강지원 기자(=부산)
2025.12.08 16:07:44
발주처 향한 울산화력 붕괴 수사, 동서발전 등 9명 입건
시방서 무시한 무리한 공사 진행이 참사 불렀나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발주처인 동서발전과 HJ중공업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양사 관계자를 포함한 9명을 입건했다. 울산경찰청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명, 시공사인 HJ중공업 공사 책임자 4명, 발파 전문 하도급 업체인 코리아카코 현장 책임자 2명 등 총 9명을 업무상 과실치
강지원 기자(=울산)
2025.12.08 15:20:47
부산경찰청, 외국인 여성 고용 풍속업소 대대적 단속 '행정 관리 부실 도마 위'
외국인전용 유흥주점·마사지 업소 합동 점검…인권침해 막을 상시 관리체계 필요성 제기
부산경찰청이 외국인 여성을 불법 고용하는 풍속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 가운데 단속 결과가 단순 업소 처벌을 넘어 행정의 관리부실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부산경찰청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동구청, 여성인권지원단체와 함께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 및 기타 풍속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지난 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성매매
윤여욱 기자(=부산)
2025.12.08 11:57:41
부산시, 오는 12일까지 2025 부산인권주간 운영
인권의 날 기념식 비롯해 콘퍼런스, 북토크 등 마련해
부산시가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2025 부산인권주간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부산인권주간'을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적 선언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고 인류의 권리 향상에
2025.12.08 11:56:16
부산 이전 D-3…해양수산부 이전 현장 찾아가보니
오는 8일부터 이사 시작해 10일부터는 순차적으로 부산에서 업무 개시
해양수산부가 오는 8일부터 12일간 부산 이전을 시작한다. 이전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시와 관할 지자체도 분주한 모습이다. <프레시안>은 5일 오후 부산 동구 IM빌딩을 찾았다.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이곳은 이사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모습이었다. 건물 외벽에는 해양수산부 간판이 설치돼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임박했음을 보
2025.12.06 15:48:57
전재수 해수부 장관, 2028년 유엔 해양총회 한국 유치전 돌입
부산 해양수도 전략과 연계… 국제 해양 거버넌스 주도권 확보 나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28년 개최 예정인 제4차 유엔(UN) 해양 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외교전을 본격화했다.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한 국가 해양정책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한 행보다. 6일 해수부에 따르면 전 장관은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한국·칠레 공동 개최 결의안
2025.12.06 15:48:13
전재수, 국내 주요 벌크선사 '부산행' 러쉬…해수부 함께 해운기업 이전 신호탄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내년 1월까지 부산으로 본사 이전
국내 10위권의 벌크선사가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 해양기관 및 기업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는 해양수도 부산 특별법 통과 이후 첫 기업 이전 사례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에 참석했다. 두 회사는 해양수도권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부산으로의 본사 이전을 결정
2025.12.05 16:16:10
PK서 이재명 정부 정책 긍정평가↑…국정지지율은 57% 집계
경제·대북·복지·외교 등 "잘하고 있다", 부동산·인사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이 6개월을 맞이한 가운데 PK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전반적으로 긍정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2월 1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2%p 상승한 62%로 확인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2%p 하락한 29%로 나타나며 긍정평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긍정
2025.12.05 13:28:42
신세계 센텀시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상생 실천
전통시장서 마련한 김장 1004포기, 해운대 취약계층 250세대 지원
신세계 센텀시티가 해운대구와 함께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일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청 관계자와 곽영민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등 신세계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김치
2025.12.05 13:23:18
HMM 부산 이전, 국가 해운재건의 기로… 노조 반발이 발목 잡나
허브항 중심 구조는 세계 표준, 이재명 정부 물류주권 전략과 맞물린 '불가피한 선택'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운·물류 전문가들은 이번 이전이 한국해운 재건의 핵심 전환점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HMM지부(노동조합)는 가족·주거 문제 등을 이유로 이전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국가 기간산업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지난 4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 지부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2025.12.05 11: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