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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연인 살해후 도주한 30대, 강원도 모텔서 의식 잃은채 발견
음독 시도한 것으로 추정돼...경찰 "생명 지장 없어, 사건 경위 조사"
연인을 살해후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부산 사상구에 있는 모텔에서 1년 가량 교제한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다음 날인 12일 오후 8시쯤 강원도에 소재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5 09:21:11
부산진구 개금동 단독주택서 불...잠자던 60대 남성 1명 숨져
집주인이 발견해 119 신고,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2시 45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집주인이 밖에서 '퍽'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별동으로 지어진 단칸방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 중인 것을 발견하고 수돗물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한 것으로
2023.05.12 18:02:38
부산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확대 추진
정부 지원 외에 추가 증액...안전하게 성장할 보육환경 조성 기대
부산에서 어린이집 연유아들의 건강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를 확대(총 51억 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어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2 18:02:19
흉기 들고 은행 털려던 30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혀
서랍에 현금 없자 그대로 도주...강도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은행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돈을 훔치려 했던 30대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강도미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쯤 울산 북구 새마을금고 한 지점에 몰래 침입해 서랍을 뒤지다가 현금을 발견하지 못하자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12 18:02:01
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242명...하루 평균 확진자수 소폭 증가
1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해외 입국 확진자 1명 추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만412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조사됐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명, 전체 병상 가동률은 11.1%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하루
2023.05.12 14:00:00
부산 코로나 감염 다시 증가...12일 신규 확진자 930명
사망 사례는 없으나 재택치료자는 4500명대까지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0명(누계 184만97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26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8.6%다. 재택치료자는 4529명으로 집계됐다.
2023.05.12 11:00:00
부산·울산 구름 많고 일교차 커...내일 새벽부터 5~20mm 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6도, 경남 14~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2도, 경남 20~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2023.05.12 09:09:36
'상속재산 다툼' 친누나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 항소심도 중형
항소기각 결정되면서 징역 20년 유지...재판부 "유족 여전히 엄벌 탄원해"
자신의 친누나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와 검찰을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6일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친누나인 B(66) 씨를 흉기로 24차례나
2023.05.11 16:58:15
민주당 부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마련 나서
지역 수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수산물 판매 타격 우려감 표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수산업계 피해 방지를 위해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1일 오후 2시 중구 마린페어빌딩 3층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수산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민주당에서는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최형욱 수석대변인, 김철훈 오륙도연구소장, 윤종서 후쿠시마 오염수
2023.05.11 16:57:42
골프 사업 미끼로 사기 행각 벌여 수억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자금 필요해 장모집서 5500만원 훔치기도...재판부 "피해 보상 안해 죄책 무겁다"
골프 사업 투자를 미끼로 지인들로부터 수억원 상당을 빼돌린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2)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2016년 1월부터 울산 남구에서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며 이벤트 사업을 명목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들에게 수억원 상당
2023.05.11 16:5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