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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하절기 식중독 감염 환자 증가 추세...예방수칙 준수 당부
온도·습도 높은 하절기에 살모넬라균 활발, 개인 위생관리 주의
최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및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25건으로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내 발생 건수(2020년 8건, 2021년 19건, 2022년 16건)에 비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3.06.28 11:01:23
민주당 부산 "국민의힘은 BIFF 위기를 색깔론으로 먹칠하지마라"
국심한 내홍 사태에 정치권 개입 우려 비판...조직과 운영 혁신이 먼저
극심한 내홍 사태에 빠진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정치권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위기 상황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시도를 당장 멈추고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을 훼손하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태가 임시
2023.06.27 16:12:49
정유정, 20대 여성 살해 당시 흉기로 110회 이상 쩔러
범행 전에는 아버지에게 살인 암시 발언도...7월 첫 재판 시작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정유정(23)이 범행 당시 피해자를 흉기로 110회 이상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범행 전에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인을 암시하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27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범행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10회 넘게 찔러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했다. 지문 감식을 피하
2023.06.27 13:01:45
"장발장이 된 6·25 참전용사" 생활고로 반찬 훔친 사연
한달여간 마트에서 8만원 상당의 식품 훔쳐...경찰 "A 씨의 사정 감안해 즉결심판"
생활고로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친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참전용사 A(80대) 씨의 절도 사건이 알려지자 그를 돕겠다는 연락이 20여건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후원 의사를 밝힌 이들의 명단을 정리해 보훈청에 전달했다. 또한 보훈청도 관할 주민센터와 함께 A 씨의 집을 방문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책
홍민지 기자(=부산)
2023.06.27 11:40:08
BIFF 이용관 이사장 사의 표명..."모든 사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
임시총회에 서한 보내 입장 밝혀...조종국 위원장 해촉안 찬성 16표로 가결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용관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BIFF에 따르면 26일 오후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2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서 진행한 1차 임시총회로 선출된 조종국 위원장의 해촉안이 찬성 16표, 반대 12표로 가결됐다. 또한 직무 대행 체제를 위한 규정도 개정했다.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과 조종국 전 운영위원장을 대신해 남
2023.06.27 11:36:21
부산시 민원인 폭언·폭행 증가에 공무원 보호·지원책 실시
최근 위법행위 지속 증가 추세...피해 호소 사례도 많아 제도적 기반 마련
민원인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책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시 및 16개 자치구·군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1007건, 2020년 2303건, 2
2023.06.27 11:36:04
'만취 난동' 30대 신입 경찰, 주민 신고로 출동한 선배 경찰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부산경찰청에 직위해제 요청한 상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신입 경찰관이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대)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채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순경은 최근 임용돼 정식 발령이 나지 않은
2023.06.26 17:09:08
검찰, 말다툼 끝 동거녀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기소
오피스텔 내에서 범행 후 자수...유족에는 피해자지원 등 의뢰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B(20대)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 씨는 약 4시간 뒤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해 곧바로 체
2023.06.26 17:05:56
부산 학교밖 청소년 43% "인권침해 당했다"
첫 실태조사 결과 발표...관련 단체들 실제 정책 반영 건의 예정
부산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된 인권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부산시 인권센터는 부산지역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16개 구·군 꿈드림센터와 공동 주최로 2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학교밖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인권실태
2023.06.26 14:52:39
"돌려차기男 신상공개돼야 할까?"...권익위 설문조사 실시
강력범죄자 신상공개 여부 국민 여론 수렴, 제도 개선 반영 예정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국민적 공분에도 가해자 신상공개는 되지 않는데 대한 비판이 높아지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강력범죄자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강력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서면에서 발생한 20대 여성을 무
2023.06.26 14: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