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7일 11시 1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울산 밤까지 강하고 많은 비...예상강수량 50~100mm
기상청 "최근 많은 비로 지반 약해져 저지대 침수나 산사태 주의해야"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부산·울산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고 예상강수량 50~10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5도, 경남 23~25도 낮 최고기온은 산 26도, 울산 27도, 경남 24~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
홍민지 기자(=부산)
2023.06.30 10:10:28
'부산 양정 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자 60명 정부 지원 대상 결정
특별법 시행 후 첫 지역 사례 선정...우선매수권 행사 등 지원
부산 양정동 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부산 양정동 오피스텔 집단피해자 60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첫 결정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양정동 오피스텔 건은 지난 5월 말에 피해 임차인들이 부산시로 ‘피해 건물이 6월 중순 제3회
박호경 기자(=부산)
2023.06.30 10:10:14
여고 훔쳐보며 음란행위한 50대...자습하던 학생에 발각돼 결국 덜미
범행현장에 CCTV 확인하려 들렸다 붙잡혀, 공연음란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여자 고등학교 뒷산에서 교내 학생들을 훔쳐보며 음란행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12시쯤 부산 중구의 한 고등학교 뒷산에 올라가 교내를 훔쳐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당시 학교가 보이는 인근 야산에서
2023.06.29 20:19:16
'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사선변호인 선임...국민참여재판 '불희망'
최근 국선변호인 선정 취소하며 의사확인서 제출, 7월 14일 첫 공판준비기일 진행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사선변호인을 선임함과 동시에 국민참여재판도 희망하지 않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유정 측은 지난 28일 국선변호인 선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사선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현행법상 구속 상태의 피고인의 경우 사선변호인이 선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동적으로 국선변호인이 선임되고 나중에 사선변호
2023.06.29 15:53:14
민주당 부산 "尹정부 균형발전 포기냐...2차 공공기관 이전 신속히해야"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연장에 비판 목소리, 대선 공약 이행 촉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연기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포기냐"라고 비판을 제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9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균형발전을 포기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대통령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
2023.06.29 15:52:34
하윤수 부산교육감 "학력신장 비롯한 교육정책 만족도 상승"
취임1주년 기자회견 부산교육 운영방향 발표...K-POP 고등학교·공립 대안학교 설립키로
학력 신장, 인성 교육 등의 주요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부산교육 정책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29일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성과와 향후 추진할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취임 이후 학력 신장, 인성 교육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해 취임 초기 62.9%였던 교육정책 만족
2023.06.29 14:27:03
'부산 스쿨존 초등생 사망사고' 첫 재판서 업체 대표 혐의 인정
무면허 상태서 지게차 조종, 다음달 공판서 피해자 유족측 증인 심문 열려
부산 스쿨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업체 대표를 포함한 피고인 4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은 업무상과실치사,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망 제조업체 대표 A(70대)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28일 부산 영도구 청동초 인근 도로에서
2023.06.29 10:57:17
"전세사기·깡통전세는 사회적 재난이다"...부산도 대책 마련 움직임 본격화
시민사회대책위 결성, 피해자들 책임자 엄벌도 촉구 및 정부와 지자체에 대책 마련 요구
부산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정부와 지자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적 재난이다"며 "부산시는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2023.06.29 10:56:59
해운대구 다세대 주택서 화재...한밤중 입주민 11명 대피 소동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어, 소방추산 19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발생
새벽시간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3시 33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4층 거주자가 잠을 자던중 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고 불은 40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4층 내부 30㎡가 소실됐으며 냉장고, 세탁기
2023.06.29 10:56:33
부산 덕천동-거제동 연결 터널 7월 1일 공식 개통
초읍 어린이대공원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통행료는 없어
부산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 연결하는 터널을 다음달부터 공식 이용 가능해진다. 부산시는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오는 7월 1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간 도로는 북구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연제구 거제동 월드컵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4370m, 상·하행선 분
2023.06.29 10: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