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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약속지켰다" 시장 관사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7월부터 착공해 내년 5월 개관 예정...국제회의 외에도 휴식공간 운영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 시장 관사를 "부산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열린행사장 새단장(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을 6월 말에 완료하고, 공사 관련 업무를 부산시 건설본부로 이관해 7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박호경 기자(=부산)
2023.07.03 13:48:10
9대 부산시의회 개원 1년 "부산 대도약 열차 본궤도 올라"
일 잘하는 의회로 정상화 기틀 마련...향후 민생경제, 균형발전 등 과제 남아
제9대 부산시의회가 전반기 개원 1주년을 지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다짐을 되새긴다.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이대석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이 개원 1주년을 맞아 3일 오전 충렬사를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보면 ‘일 잘하는 의회’의 본격적인 출발로 의회 정상화의 기틀
2023.07.03 13:47:55
만남 거부한 동생에 9차례 연락해 욕설하고 스토킹한 50대 男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법원 "오랜 세월 피해자 정신적·신체적 고통받아"
만남을 거부한 동생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괴롭힌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연락을 하지 말라는 동생 B 씨의 말을 무시하고 9차례 걸쳐 연락하며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죄 사실에 따르
홍민지 기자(=울산)
2023.07.03 10:28:24
부산·울산 흐리고 무더위 계속...내일부터 모레까지 가끔 비
기상청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도 있어 차량 운행시 감속운행"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5도, 경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경남 28~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홍민지 기자(=부산)
2023.07.03 10:27:51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25개→21개 축소 완료
일부 기관 통합 출범, 기능 효율화 등 실현...추가 개편도 고려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효율화 작업을 통해 25개에서 21개로 축소하고 기능을 혁신한다. 부산시는 3일 자로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도시공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가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며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온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7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23.07.03 10:27:41
해수욕장 개장 첫날 20대 안전요원 사망...울산해경 "사고 경위 조사"
이용객이 잃어버린 수경 찾다 사고 추정, 당시 동료 직원이 발견해 119신고
해수욕장 개장 첫날 울산에서 생존수영 대회에 투입된 20대 안전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곧바로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숨진 A 씨는 이날 개막한 울주 해양레포츠 대축
2023.07.02 13:17:11
민주당 영남권 시도당 "선거제도 개편 서둘러야"
논의 시작은 했으나 감감무소식...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 촉구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시도당위원장들이 조속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시도당 위원장들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지난 4월 20년 만에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논의했다"며 "하지만 그 이후 선거제도와 관련해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고 냉소적인 이야기만 떠돌고 있다"고
2023.06.30 16:48:04
"집안에 갇혀 햇빛도 못 봐"...4살 딸 숨지게한 친모 징역 35년
폭행하고 밥도 주지 않고 치료도 안 해, 재판부 '비인간적인 범행'에 중형 결정
4살된 딸을 학대하고 방치해 끝내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30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 14일까지 자신의 딸인 B(4세) 양을 폭행하
2023.06.30 12:10:01
신생아실 학대사건 피해자 아영이, 또래 4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떠나
생후 닷새 만에 의식 불명, 인공호흡기로 지내오다 최근 뇌사...가해 간호사는 징역 6년 확정받아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학대로 생후 닷새 만에 의식 불명에 빠졌던 아영 양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2019년 10월부터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받던 아영(3세) 양이 지난 28일 부산양산대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 유족 측은 아영 양이 세상에 온 의미를 부여하고 싶고 아영 양으로 인해 다른 생명이 살아
2023.06.30 12:09:42
"피해자에 보복하겠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독방 30일 처분
법무부, 관련 내용 알려지자 최고 징벌 실시...범죄 혐의 입증되면 송치 예정
부산 서면에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법무부로부터 금치 30일의 징벌 조치를 받았다. 법무부는 30일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 씨에게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가장 무거운 금치 30일의 징벌조치를했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 입건해 송
2023.06.30 10: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