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9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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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무안군, 국비 확보 위해 '총력'…김산 군수, 기재부·국회 방문 당위성 설명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 총 1300억 규모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김산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12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기재부 예산실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서영서 기자(=무안)
서삼석 의원,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국회 대표 농정 일꾼 입증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 기여 공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31일 농업인과 농업, 농촌을 위한 뛰어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받았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의 공로를 기리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
무안군, 광복 80주년 기념 맞아 청소년 역사 캠프 운영
서대문형무소역사관·천안독립기념관 '방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역사캠프 '그 해 여름, 그리고 지금 우리는'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광복의 가치와 민족의 희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암 로또데이, 청년 2000명과 함께 만든 여름 축제 '성황'
청년정책 수기 시상, 농산물 판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6일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개최한 청년문화기획행사 '영암 로또데이'가 2000여 명의 청년과 군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암군 도시재생센터와 영암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로또데이'는 '로컬에서
서영서 기자(=영암)
목포 북항서 어획물운반선 기름 유출…목포해경 긴급 방제 조치
무단 배출한 선주 입건…신고자에겐 포상금 지급 예정
전남 목포시 북항에서 계류 중이던 어획물 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목포해양경찰서가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3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오후 2시경 목포 북항 1부두에 정박 중이던 49t급 어획물 운반선 A호에서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사고 해역에 퍼져 있던 갈색 유막(약 5m×100m)을 확인하고, 방제정,
서영서 기자(=목포)
무안군, '제2기 꼬마학당' 개강…황토 주제로 창의 체험교육
아이들의 놀이와 배움이 만나는 마을공동체 교육 플랫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제 2기 꼬마학당'이 개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는 '제2기 꼬마학당' 개강식이 열려, 4주간 지역 초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영암군, 도로변 무화과 직거래장터 시범운영
불법 가판대 정비와 품질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의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옛 영암삼호과적검문소 자리에서 무화과 판매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직거래장터는 기존 도로변에서 무분별하게 운영되던 불법 판매장을 정비하고, 좋은 품질의 무화과를 판매하기 위해서 마련한 소매장이다. 군은 농가 12개소까지 참여할
신안경찰, 찜통더위 속 실종된 50대 지적장애 여성 '극적 구조'
자녀 이름 부르면 반응한다는 단서로 크게 외치며 풀숲서 움직임 포착
전남 신안에서 실종된 50대 지적장애 여성이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 주민과 경찰, 소방 등 지역 공동체의 빠른 대응과 기지 덕분에 무사히 발견됐다. 30일 신안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34분께 아내가 사라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쯔쯔가무시병으로 인한 뇌수막염 후유증으로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시간 지체가 곧
서영서 기자(=신안)
우승희 영암군수,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 발표
"재생에너지 전환의 최적지, 영암이 해답" 강조
전남 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RE100산단 조성과 에너지자립 신도시 건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우승희 군수는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하며 '바로 시작하는 미래, RE100 영암'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암군의 에너지 대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의 'RE100특별법' 제정 기조에 발맞춰 영암군은
RE100 유치 명분 삼은 '무안반도 통합론'…지역내 갑론을박
나광국 전남도의원 "공항도 있고, 철도도 있는 무안…통합은 아직 시기상조"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한 RE100 산업단지 유치를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안반도 통합론'이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석규)와 국립목포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단 유치 전략 토론회'가 지난 24일 국립목포대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