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1일 2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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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목포대, 한미 함정 MRO 협력 논의…30일 남악캠퍼스
조선 MRO 산업 중심의 전략적 협력 생태계 조성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30일 남악캠퍼스 스타트업센터 대강당에서 '제1차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함정 MRO 사업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 해군의 함정 정비(MRO) 및 신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조선산업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국립목포
서영서 기자(=무안)
영암군, HD현대삼호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시식 행사
1억 3000만원 규모 여름 과일 계약재배…지역 내 소비로 경제 선순환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HD현대삼호 홍보관에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을 시식하는 행사를 열었다. 25일 군에 따르면 생산농가, HD현대삼호와 사내 협력사, 지역농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암 대표 과일인 멜론 시식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민·관 상생협력 실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은 지난해 10월,
서영서 기자(=영암)
HD현대삼호, 부산 자성대 부두서 민·관 합동 소방응급훈련
항만소방서·보건소·협력사 150여 명 참여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항만크레인 제작장으로 사용 중인 부산 자성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소방응급훈련을 통해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삼호는 24일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에서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항만소방서, 부산동구보건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국립목포대, 전남 글로벌혁신포럼 '성료'…에너지 전환 미래 논의
송하철 총장 "전남이 글로벌 탄소중립 및 에너지 혁신을 선도할 것"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전라남도의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3회 전남 글로벌혁신포럼'을 2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개최했다. 국립목포대와 영암군에너지센터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등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전남에 묻다-RE100, 에너지 기본소득, 그리고 해상풍력과 SMR의
초당대 한나 교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 선정
美 보스턴 칼리지서 AI 교육 혁신 연구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글로벌실버케어학과 한나 교수가 권위 있는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25일 초당대에 따르면 한나 교수는 미국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 및 학습자 대상 맞춤형 교육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풀브
영암군-HD현대삼호, 상생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협력사 직원 9391명에 농특산물 4억 7000만원 상당 선물
전남 영암군과 HD현대삼호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가정의달을 맞아 HD현대삼호 협력사 임직원 9391명에게 약 4억 7000만원 상당의 영암 농산물 선물을 제공했다. 선물 품목은 무항생제 한돈세트, 친환경 영암쌀, 한우 세트, 장어구이,
'2025 장보고 국제학술대회' 완도서 개막…한·중·일 석학 모인다
목포대·도서문화연구원·완도군 6월 26~28일 공동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장보고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3일 목포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한·중·일 학자들과 불교계 인사들이 참여해 동아시아 학술·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
신안 장산도 인근서 87명 탄 여객선 고장…목포해경, 승선원 안전 이송
경비함정 급파 2차 사고 대비, 주변해역 안전관리 진행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승선원 87명이 탄 타기고장 여객선을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51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 해상에서 여객선 A호(승객 83, 선원 4, 720t)가 조타기 고장으로 비상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미리 안전지대 투묘 및
서영서 기자(=목포)
'5만건 하자' 무안 아파트 입주자대표 선관위원장 부당 해촉에 무안군 외면
담당직원에 7차례 전화 시도 '응답 없음'…민원인 '분통'
'5만건 하자' 발생으로 논란이 됐던 전남 무안군 A아파트와 관련해 입주자대표회의 선거를 앞두고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이 자신의 전격 해촉에 대해 무안군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담당 직원이 이를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민원인은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지난해 12월 특별한 이유
서삼석 의원, 섬 주민 위한 '생활·소득·관광' 3법 대표발의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 '섬 정주여건 개선' 이행" 총력
국가가 주도해 섬 지역의 열악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추가택배비 등 섬 주민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서삼석 더불언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3일 섬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을 위한 '섬 주민 생활 안정 및 소득 향상 3법'(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법 개정안,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