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2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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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신안군, 국제철새심포지엄 성료…'해상풍력·철새 보전 공존 해법' 모색
국내외 전문가, 사례 기반 해상풍력·생태 공존 전략 제시
지난달 28일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프랑스와 대만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철새 서식지 보전과 상생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리방안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주제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의 핵심 지역인 신안군이 해상풍력
서영서 기자(=신안)
영암군 혁신주니어보드, 국회 방문…입법 과정 체험
서삼석 국회의원과 소통…국립공원 상생 포럼 공유
전남 영암군 청년 공직자 모임인 '혁신주니어보드'가 국회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서삼석 국회의원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청년 공직자들이 입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국가 정책 운영 체계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서삼석 의원은 "청년 공무원들이 군정에 창의적 관점을 더
서영서 기자(=영암)
"전남 창업 DNA 깨웠다"…목포대 MNU 메이커페스티벌 열기 '가득'
지역 창업생태계 협력 강화…메이커 창업문화 성과 확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가 지난달 28일 무안군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MNU 메이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지원으로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 중인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창업 혁신기관과 기업, 대학생, 메이커, 지역민 등 약 2
서영서 기자(=무안)
영암군,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성료…주민 주도 지역발전 기반 다져
주민·활동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유 사업 경험 나눠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달 영암군민회관에서 '2025 영암군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과 공동체 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한 공동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영암 곳곳에서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체
'지방 소멸 걱정에서 미래 도약의 중심으로' 영암군, 민선 8기 성과 '눈길'
우승희 군수 취임 이후 농업 중심 지역에서 스마트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
전남 영암군이 민선 8기 우승희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 혁신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우 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미래산업 기반 구축, 관광 활성화, 청년정책 확대, 생활 기반 확충 등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군정 운영을 추진해 왔다. 우선, 미래 성장산업 기반 확충이
제6회 무안군 황토골배 골프대회, 무안CC서 동호인 130명 참여
소통과 화합 속 생활체육 활성화 견인
제6회 무안군 황토골배 골프대회가 골프 동호인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무안군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8홀 중 무작위 지정 홀 성적을 반영해 순위를 정하는 신페리오 방식과 클럽 대항전으로 치뤄졌다. 경기 결과 남자부 메달리스트는 박차수 선수, 여자부는 조영숙 선수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안창선 선
목포해경, 강풍과 3.5m 파도 뚫고 흑산도 응급환자 신속 이동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악천후 속에서도 목포해경 508함이 또 한 번 생명을 지켜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7일 순간풍속 20m/s, 파고 3.5m가 넘는 거친 해상 상황을 뚫고 흑산도 응급환자 1명을 긴급 구조해 육지로 이송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1시 38분께 신안군 흑산도 보건지소로부터 60대 여성 A씨가 발열과 복통을 호소하며 긴급 의료
서영서 기자(=목포)
신안군,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에너지 전환 정책 성과 전국에서 인정
전남 신안군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 사례 140건 중 예선을 거친 6건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수상 사례는 '3000억 아끼고 3년 앞당긴 에너지의 길, 습지보전법령 개정'으로, 신안군이 추진 중인
신안 자은도서 전국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 개최
300여 명 참여…기후위기 시대 녹색공간 정책 협력 논의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해 지방산림청 관계자, 국·공립 및 사립수목원 운영 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김원이 의원 대표발의 '철강산업특별법·전통시장특별법' 본회의 통과
"산업전환·민생 두 축 잡았다"…전남 산업·민생 정책 탄력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대표 발의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특별법'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특별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철강산업특별법은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법 체계 안에 명문화한 첫 법률이다. 법안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년 단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