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5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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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사과 없이 대선출마?…윤석열과 똑같다" 김영록 전남지사, 홍준표 '비판'
홍 시장 대선출마 예고에 비판글 SNS에 게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잘못을 인정하지도 사과도 없이 대선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과 똑같다"며 홍 시장에 날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헌재의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 하루만에 홍 시장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며 대선에 대한 본인의 야심을 드러냈다"며 "보수 대선배의 (대선출마
박아론 기자(=전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제…"유족·피해자 고통은 현재진행형"
무안공항 참사 현장서 100여명 모여…김영록 전남지사, 조속한 특별법 제정 '약속'
"국가적 혼란 상황으로 국민들의 관심에서는 멀어져 갔지만, 피해자와 유족들의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5일 무안국제공항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그리고 희생자 유족 등 100여
박아론 기자(=무안)
전남도교육청, 1회 추경예산안 5조2000억원 편성…3150억원 증액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150억원 증액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8,850억원 대비 3150억원(6.4%) 증액한 5조2,000억원 규모다. 세입재원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848억 원, 자체수입 163억 원, 기타 19억 원, 기금 전입금 1120억 원으로 구성됐다
전교조 전남지부 "尹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
헌재 파면 결정 환영 성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지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은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지부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지부는 "탄핵 인용 결정은 늦었지만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라며 "무너졌던 헌법질서와 법치주의가 제자리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전남도의회 3당 의원들 "尹 동조·침묵 세력도 정치적·법적 책임져야"
'尹 대통령 파면' 헌재 결정 환영 성명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이하 3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이어)내란을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방조한 세력도 정치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3당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인용 선고 후 헌재 결정에 대한 환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3당은 "이번 판결로 우리 사회 법치와 민주주의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는
김영록 지사 "尹 파면, 전남도민의 승리…다음주 대선출마 입장 밝힐 것"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대도민 담화문 발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전원 일치 파면 선고는 국민의 승리이자 전남 도민의 승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따른 대도민 담화문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3 불법 비상계엄과 111일간의 탄핵정국은 전례 없는 혼란과 불안을 초래했다"면서 "국정은 사실상 중단됐고
'탄핵심판 선고일' 전남 1200여명 도심 곳곳서 "인용 촉구"
무안·목포·여수·장흥 등 7개 지역…"반대 집회 없어 충돌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전남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 1200여명이 도심 곳곳에 모여 막판 탄핵 인용을 촉구한다. 3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는 4일 전남 7개 지역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소속 1200여 명이 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는 ▲무안 불무공원 500명 ▲목포 평화광장 300명 ▲여수 흥국 체육관 앞 150명 ▲장흥
'탄핵선고 D-1'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대통령 묘소 참배…"인용결정 확신"
"새로운 대한민국 향해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 SNS에 입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헌법재판소의 정의로운 탄핵인용 결정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일 하루 전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의 혼란과 분열을 마감해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
박아론 기자
전남개발공사, 리스크 관리경영 시스템 ISO 31000 인증 획득…"공공기관 최초"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리스크 관리경영 시스템인 ISO 31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최고 경영자의 리스크 관리 의지 표명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경영 매뉴얼 수립 ▲리스크 관리 조직 운영 및 대응 프로세스 구축 등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임을 공식 인정 받으면서 최종 인증을 얻게 됐다
"헌정질서 바로 세워야" 전남 3개 정당 의원들, 탄핵 인용 판결 촉구
2일 공동 입장문 발표
전남도의회 3개 정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이하 3당) 의원들은 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8대 0 만장일치로 탄핵소추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당은 "윤 대통령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렸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