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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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zlzldkfl@naver.com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주민 의견 대폭 반영
해지 면적 기존 0.001㎢서 2.5㎢로 대폭 확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앞두고 경남 거제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제3차 국립공원 계획안을 수정한 결과 수십년간 국립공원 지역에 묶여 재산권을 행사해오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이 대폭 반영돼 해제 면적이 기존 해제안에 비해 2471배 확대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실상 해제
서혜림 기자(=거제)
창원폴리텍대학 -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업무협약 체결
학교 밖 청소년 기술인력 양성 지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는 24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와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술 교육 기회 제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 이하 부서장 및 재단직원, 창원폴리텍대학 배석태 권역학장을 비롯한 조상원 교무기획처장, 정영호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업
서혜림 기자(=창원)
일일면장 된 박종우 거제시장 "현장에 답이 있네요"
"일일면동장·일일교사·일일농부·필요 한다면 외국까지 발로 뛰겠다"
“어무이! 나물을 산에서 직접 따오신 겁니꺼? 오늘 하루 시장이 면장으로 왔습니더.” 박종우 거제시장이 24일 오전 8시 5일장이 열리는 거제읍내 장터에서 거제면민들을 만났다. 거제시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역할도 겸하는 일일면장제를 격월제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일부 구청에서 구청장이 일일동장을 한 사례는 있지만 이처럼 시장∙군수가 일일면
마산대, 일본기업 '다이쇼야'로부터 16년째 장학금 받아
졸업생 취업도 이어져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창의관에서 일본 사가현에 소재하고 있는 “그룹 다이쇼야”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이민경학생 외 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올해로 16년째이다.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신입생 중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레시노관광호텔다이
대우조선해양, KDDX사업 불공정 수주 국민감사청구
HD현대중공업 불법 취득한 핵심 정보 활용 기본설계사업 수주 요지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이 진행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 적법·위법성 여부를 따지는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9일 오후 2시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를 요청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20년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서혜림 기자
거제시의회, 한화-대우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승인 촉구
거제시민대책위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거제시의회가 17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 인수 관련 기업결합심사의 즉각 이행을 요청하고 별도의 촉구문을 전달했다. 거제시의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방문은 거제시민대책위에 이어 두 번째다.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과 최양희, 김선민, 이태열, 김영규 의원 등 여·야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과 만났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공정위 늑장 심사에 거제시민 ‘발끈’
외국 경쟁 당국 승인이 모두 마무리됐지만
경남 거제에 사업장을 둔 대우조선해양의 올바른 매각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0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와의 기업결합을 다루게 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심사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현재 공정위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기업결합심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120일간의 기업결합심사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사찰 기부’ 거제시장 배우자 '징역 10월' 구형
오는 5월 11일 1심 선고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등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종우 거제시장의 배우자 A씨에게 검찰이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10일 오후 2시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함께 기소된 사찰 주지 B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과 추징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선고 공판에서
마산대, 호주 대학생 4명 교환학생으로 방문
치윈생과·치기공과 각각 3학년으로 수업 참여
마산대학교는 6일 호주 Griffith University와 호주 진출과 연계 취업의 일환으로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호주 Griffith University와 산학체결(MOU)을 한 후 처음으로 호주 현지 학생들이 마산대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것이다. 현재 호주 교환학생들은 치위생과
마산대 역량교육지원센터, 서비스러닝 교육 시행
국군의무학교 교관이 방문해 홀로렌즈 활용한 훈련방안 모색
마산대학교 역량교육지원센터는 서비스러닝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TFT를 구성 6개 학과(보건행정과, 뷰티케어학부, 안경광학과, 유아특수보육과, 응급구조과, 재활과) 7개 교과목을 개발해 올해 시행 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러닝이란 강의실에서 학습과 현장에서의 봉사를 연계한 체험 기반의 교육 모델로서 전문적인 교과목과 지역사회를 통합시킨 교수학습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