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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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밤하늘 드론 300대 ‘빛의 쇼’
오는 21일 테마파크 ‘드론 라이트쇼’…로봇컨벤션센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도 개최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오는 21일 드론 300대로 밤하늘을 수놓을 ‘빛의 쇼’를 펼친다. 이와 함께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GPS를 기반으로 한 자율운행과 군집비행 기술을 이용해 드론 300대가 로봇랜드 테마파크 밤하늘에 그림과 글자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위드 코로나 도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다시 일상
김병찬 기자
“신성장동력 ‘스마트 보트’ 산업 책임질 젊은 인재들의 축제”
[인터뷰] 윤현규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K-조선 재도약’과 조선업 ‘초호황기(슈퍼사이클) 도래’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극심한 침체기와 불황을 벗어나 13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반환점을 돌아선 국내 조선업계로서는 반갑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한 모양새이다. 국내 조선 빅3가 올해 연간 수주액 목표를 이미 20%대 초과 달성했지만, 장밋빛 전망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반론도 고개를 들
‘스마트 선박’ 미래 인재들의 무한경쟁…제2회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전국 16개 대학 29개 팀 참가
선박분야 지능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경진대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는 선박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선도 인력 육성을 돕기
경남개발공사 ‘이상한 안내문’ 작성 과정도 논란
[속보] 명의자 “경개공이 써준 것” 경개공 “불러준 내용 적어 보내”…특정 메일주소 의혹도 증폭
경남개발공사가 공영개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편입 토지 소유자들에게 보낸 개인정보 제공 안내문을 둘러싼 논란<프레시안 10월 13일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발송된 안내문의 명의자인 ‘가칭 함안군북일반산업단지 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만든 게 아니라 경남개발공사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는 대책위원장인 A 씨가 불러준
“로봇 가면 쓰고 오징어게임 놀이”… 마산로봇랜드 가을축제 16일 개막
정크아트 로봇 특별전·실물 거대 로봇 공연·로봇 레이싱 등 프로그램 다양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K-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직접 만든 로봇 가면을 쓰고 즐길 수 있는 로봇랜드 테마파크로 오세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가 가을축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엔조이 위드 로봇랜드’를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하며 ‘오징어게임’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남개발공사가 보낸 ‘이상한’ 개인정보제공 요청 안내문
산단 편입 토지 소유자들에 특정 감평법인 이메일 주소 담긴 안내장 보내…특혜·법위반 논란
경남도 산하 공기업인 경남개발공사가 공영개발 산업단지 편입 토지 소유자들에게 보낸 개인정보 제공 안내문을 둘러싸고 불공정 시비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논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실수였고 잘못을 인정한다”고 했지만, 전례조차 없었던 일 처리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과 해법을 제시하지도 못한 채 미온적 대처만 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
공사장 위장 국도변 공터에 폐기물 800t 불법 매립
경남경찰청, 사업주·전문 브로커 등 5명 구속 11명 불구속 입건
국도변 공터에 폐기물 800t을 불법으로 매립해온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은 폐기물 매립 전문 브로커와 결탁해 불법 매립지를 공사장으로 위장했으며, 범행 사실이 들통나지 않도록 주로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 작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문 브로커와 손잡고 공터 위장 매입과 현장관리·운반책을
전국 120곳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조직 총책 등 29명 붙잡혀
2년 동안 10억원대 범죄수익…외국인 여성 10명은 불법체류자로 강제출국 예정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전국 120곳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해온 조직의 총책과 성매수자 등 2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7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총책 30대 남성 A 씨와 20대 성매수자 3명, 불법체류 여성 10명 등 29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에는 붙잡힌 총책을 비롯해
마산로봇랜드, AI 감정 로봇 어드벤처 체험관 새로 선보여
관람객과 교감·소통 8개 스토리 콘텐츠…학생 교육 중심 AI교실도 준비
사람과 교감하는 인공지능(AI) 감정 로봇 체험관이 1일부터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새로 선보인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실감 콘텐츠로 로봇과의 감정 교감 체험뿐만 아니라 로봇 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이다. 기존 테마파크 공공관인 로봇산업관 전체를 개편한 ‘미래 감정 로봇 어드벤처’는 모두 8개의 로
애물단지 폐교, 지역민이 원하는 활용방식으로 법 개정 추진
경남교육청-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폐교활용법 개정안’ 대정부 제안…범위 넓히고 수의계약 대부·매각 가능토록
폐교 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지역의 애물단지가 된 학교시설물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관련법 개정안의 대정부 제안으로 추진된다. 폐교지역 주민들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이나 농어촌관광 휴양사업에 한해 소득증대시설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폐교재산이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폐교활용법)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증대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