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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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예비후보, 북의 SOC로 위기 극복해야
북한 상용차 수요 급증하고 있어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 기회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활용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나왔다. 우리나라 상용차 대부분이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만큼 이북 지역의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에 국내 상용차를 우선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역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극
최홍욱 기자(=전주)
전북 쌀로 만든 '냉동 즉석밥' 미국 코스트코 수출
김제 한우물 영농조합법인 ‘유기농 곤드레나물밥’ 첫 수출
전북도에서 생산된 쌀을 원료로 가공한 냉동 즉석밥이 미국 코스트코(COSTCO) 입점이 확정돼 첫 수출길에 오른다. 전북도는 김제 용지 소재 쌀 가공업체인 한우물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정운)에서 생산한 냉동 즉석밥이 미국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이 확정된 제품은 ‘유기농 곤드레나물밥’과 ‘잡채볶음밥’ 2종류로 17일 첫
민주당,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예비후보 배제
지난 경선서 2·3위인 유진섭·김석철 예비후보 간의 재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장 경선에서 1위를 차지 했던 이학수 예비후보가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6일 비공개 회동을 통해 이학수 예비후보를 제외한 정읍시장 경선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김석철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청구한 재심이 인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예비후보가 최근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공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당 위해 “백의종군”
"장수군수 경선 수용, 희망 간직하겠다"
양성빈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경선 패배를 수용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1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심어왔던 희망을 간직하기 위해 지난 선거기간동안 지게를 지고 걸어왔던 길을 다시 걸으며 낙선인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장수군수 최종 경선에 탈락한 것을 두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모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당원여론조사 경선 불가피
"여론 왜곡 방지 및 당원의 권리 보장에 가장 합리적 방식"
이현웅 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선방식에 대해 시민의 뜻을 물어보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윤상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완전시민경선이 시민여론을 제대로 반영하는 안심번호를 활용하는 방식이라면 제가 동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안심번호가 아닌 일반유선전화를 통한 여
권태홍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당장 포퓰리즘 공약 중단하라”
"10년 뒤 전북의 변화에 대한 도민에게 상상력 제시해야" 주장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다른 당 후보들이 내놓는 경제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권 예비후보는 1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비전 2018’의 두 번째 정책공약인 ‘공공 건강복지허브 구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전북지역 경제 위기를 두고 전북의 정치인과 단체장이 삭발과 20만 도민의 서명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전북도,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2,403억원 투자
노후·파손시설 정비 통한 생산기반 현대화 및 재해사전 예방
전북도는 올해 총 2403억원(국비 2339억원, 지방비 64억원)을 투입해 11개 사업 303지구에 대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업용수공급 및 배수시설을 신설 또는 정비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광석 전북지사 예비후보, 행정대개혁 공약 발표
"정경유착과 기득권 정치, 행정 적폐 청산하겠다"
광역의회의 재량사업비와 해외연수를 폐지하는 등 지방자치 적폐 청산을 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경유착과 기득권 정치의 적폐청산과 행정대개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전북도의회는 일부 도의원들의 재량사업비 비리연루로 홍역을 치렀다”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인했을
전북도,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에 집중
송하진 도지사, ‘위기를 기회로’ 산업구조 고도화 현장 점검
전북도가 산업구조를 개편해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주력산업들의 체질 개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래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첫 번째 과제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13일 출정식
6.13지방선거 선대위 발대식 열고 본격 세몰이 과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평화당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권노갑 상임고문과 정대철 상임고문을 포함한 중앙당 고문단이 총 출동한다. 전북도당은 이번 출정식에 각 시군 등에서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