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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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북도지사 경선 ‘후끈’…“TV 토론 하자”
김춘진 예비후보, 송하진 도지사 반박에 재반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이 후보자간 공방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김춘진 예비후보와 송하진 도지사 사이에 반박이 이어지자 김 예비후보는 ‘공개 TV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춘진 예비후보는 미세먼지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세먼지에 대한 현 전북도의 대책이 안이하다며 근본원인을 찾아 해결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최홍욱 기자(=전주)
전북도, 서해안 최고의 新해양관광허브 구축 추진
토탈관광 2단계 정책 통해 전북 여행시장 넓혀
전북도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한 새만금 해양 관광권을 ‘서해안 최고의 新(신) 해양관광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추진 계획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4일 군산 선유도 현장에서 전라북도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진과 군산시 관계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일자리 창출과 머물고 싶은 섬
"전북도의 전라도 천년 기념 사업, 속빈 강정"
허남주 전북도의원 5분 발언 통해 부실한 내용 지적
자유한국당 소속 허남주 전북도의원은 3일 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의 ‘전라도 천년 추진계획 및 전북 추진사업’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대부분 사업이 의례적으로 치르는 일회성 행사에 불과하고 자체사업도 새로운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다. 허남주 도의원은 “전북도 홈페이지에 ‘전라도 천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전북의 자존감을 되찾아 나가겠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평화체련공원 조성” 공약
"평화동 일원에 다목적체육관 등 스포츠단지 마련"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전주 동남부권 평화·삼천동 주민을 위한 평화체련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화체련공원은 여가 및 레저, 스포츠를 망라한 종합 체육시설로 평화동 일원에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26만㎡ 규모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으로 2018년부터
"교육현장 위한 다양한 미세먼지 대책 마련해야"
이해숙 전북도의원 5분 발언 통해 공기청정기 사업의 헛점 지적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해숙 전북도의원은 3일 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교육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해숙 도의원은 “도내 국공립 16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됐고 전북교육청은 70억원을 들여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마다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교실의 깨끗한 공기 확보를 위해 공기청정기 하나
“전북도 명운을 걸고 현대차 지켜내야”
박재완 전북도의원, 5분 발언 통해 호소
민주평화당 소속 박재완 전북도의원은 3일 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 완주군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박재완 도의원은 “현대차 완주 공장은 이미 위태로운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조업중단이라는 또 다른 쓰나미가 전라북도를 덮치게 될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송출하고 있다”며 “근로자들도 타지역 이전배
[포토] 공공노조 전북본부, 전북도청사 입구서 피켓 시위 시작
노조, "정규직 전환 정책의 숨은 피해자" 주장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농업기술원의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정규직전환이 되지 않고 해고된 근로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부터 전북도청 청사 출입구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들은정규직 전환의 기준이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의 취지에 부합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규직 전환이 안된 기간제 근로자들은 모두
송하진 전북지사, "재선 출마...전북 대도약의 시대 열겠다"
"본 선거 후보 등록기간까지 도정에 집중할 계획"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불거지고 있는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송 도지사는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변방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겠다”며 “엄숙한 마음으로 전북도지사 재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출마선언문 발표에 앞서 재선 출마 입장 발표 시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올해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 약속
ITC 활용 단지내 농장 온도와 습도, 일조량, 토양 등 자동 분석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전주시 전미동과 호성동 일원 743만㎡ 규모의 스마트 팜 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사업비 629억원을 투입해 원격·자동으로 농작물 생육환경유지와 관리가 가능한 농장을 조성하고 주말농장으로 활용될 농장형 도시텃밭(30만㎡)도 함께
김춘진 예비후보, “전주종합경기장을 전북형 실리콘밸리로”
김 예비후보, “송 지사 갈등조정 능력 상실” 지적
전북도와 전주시의 갈등으로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을 전북형 실리콘밸리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기간 논란이 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은 재벌의 이익이 아니라 도민의 편익을 위해 개발해야 한다”며 “전주종합경기장을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