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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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달 1일 부터 택시 기본 요금 4300원으로 인상
택시 사업구역 통합에 따라 목포-무안 남악신도시·오룡 영업 가능
목포시 택시 기본 요금이 11월 1일 0시부터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다른 시‧도의 평균 인상률을 감안해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형 택시 기준 기본 요금(2km)은 종전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
최정삼 기자(=목포)
목포시, 고하도 해상데크 경사형 엘리베이터 개통
해상데크 이동 편의 제공·접근성 향상을 위한 여건 개선
목포시는 고하도 해상데크 구간과 등산로를 연결하는 보행자 편의 시설인 경사형 엘리베이트를 설치하고 25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한 고하도 해상데크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그동안 해상데크를 이용 관광객들이 경사가 심한 가파른 길을 계단으로만 이용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특히 노약자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노인 등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
목포시 대중교통 공론화위원회, 시민 참여단 선정…현장 의견 수렴
28일 사전워크숍…3회에 걸친 시민토론회 진행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론화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론화위원회는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1일 부터 10월 19일 까지 1542명의 응답자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시민 246명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최종 공개
목포시 내년 세입 천억 원 이상 크게 감소 예상
고강도 세출 예산 구조조정 불가피
목포시가 내년도 세수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재정 체제에 돌입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당초 예상한 국세 수입보다 59.1조가 감소한 국세 수입 재추계를 발표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지방교부세 규모를 올해보다 8.5조 원 감액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세입의 약 30%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올해 500억 원이
리베이트 적발돼 면허취소된 의사, 최근 5년간 23명
모두 224건 징계 처분…김원이 의원 "약값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 부담 가중"
최근 공정위가 대형 리베이트 사건을 적발해 해당 제약사에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처방을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의사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5년간 총 23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목포시, 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리베이트 혐의로 적
박진규 기자/최정삼 기자(=목포)
2030 목포항구축제 ‘파시’ 20일 개막
해상·글로벌 퍼레이드, 미디어 아트 바닷길, 축하 콘서트 등 펼쳐져
2023 목포항구축제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일부터 사흘 동안 국내 유일 파시 항구를 선보이며 개막했다. 목포항 오션뷰를 배경으로 목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공간을 구성해 목포항구의 정취와 해양 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포의 과거를 알 수 있는 2060년대 '파시존'은 어시장의 난장을 표현하는 도깨비 시장, 어물전 수라간,
김원이 의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 촉구 ‘삭발’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신설법안 처리 촉구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을 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인 전남권 의대 신설을 호소했다. 김원이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열린 전남도의회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남도의원 등과 함께 전남권 의대 신설을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 의료
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체전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
전지 훈련 최적지 홍보…매일 대회 경기장 둘러보며 선수단 격려
목포시가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체전의 주 개최지인 목포시에서 현재 12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는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목포가 전지 훈련지 및 스포츠 대회 유치의 강점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
목포시, 전국체전 경기장 8곳 개·보수 완료
목포국제축구센터·실내수영장 등 8개 경기장 새롭게 탈바꿈
제104회 전국체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목포시가 80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되거나 공인 규격에 맞지 않는 경기장을 새 단장했다. 개·보수된 경기장은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농구 경기가 치러질 다목적체육관, 하키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카누경기장, 부주산 클라이밍센터, 부주산테니스장 등 8개 경기장이다.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춰 경영풀
김원이 의원 "국민 과반수가 의대정원 1000명 이상 늘려한다고 생각"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 80% 찬성…의료현안 설문조사 실시
우리나라 국민 과반수는 3058명으로 묶여있는 의대정원을 최소 300명에서 1000명 이상 늘려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은 지방 의료수준 개선을 위한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에 찬성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13~19일 전국 20~60대 남녀 100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