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체전의 주 개최지인 목포시에서 현재 12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는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목포가 전지 훈련지 및 스포츠 대회 유치의 강점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온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일 대회 경기장을 둘러보고 세심히 살피고 있다.
또 박시장은 육상 여자(고등부) 200m, 테니스 남/녀 일반&대학부 단식, 수영 남자 단체 계영 400m 부분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시상하고 직접 격려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목포가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며 "우리 시를 찾은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