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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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민투표, 주민소환투표' 총수 확정 발표
도지사 주민소환투표는 15만2484명 서명받으면 청구가능
전북도에서 특정 사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7만 6257명의 서명을 받아 청구하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민들이 직접 입법에 참여할 수 있는 '조례제정 및 개폐청구'제도는 1만5249명의 서명을 받으면 가능하다. 전북도는 2019년도에 적용될 '주민투표법' 따른 주민투표,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민소환투표,'지방자치법'에
최인 기자(= 전주)
전북도, '자연재난에 강한 전북' 만든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으로 일자리도 창출, 일석이조 효과
전북도는 자연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면서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인한 침수,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직접투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저류시설설치, 소하천 정비 등이 해당된다. 전북도는
박용근 전북도의원,양봉산업 경쟁력 확보위한 조례안 발의
최근 밀원수 감소와 병해충, 생산비 증가로 양봉농가 어려움 커 대책시급
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밀원식물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조례안이 전북도의회에서 발의됐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군)은 "전라북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59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용근 의원은 “꿀벌은 꿀과 로열제리․프로폴리스등 1차 산물의 생산 외에도 화
고창 무장읍성,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공모사업 선정
비격진천뢰와 조선시대 훈련청과 무기고로 추정 건물터 발견계기
전북도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공모사업에 고창 '다시 살아난 무장읍성'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사업은 문화재를 둘러싼 이슈, 갈등 등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창 '다시 살아난 무장읍성'은 지난해
전북도, 저소득 어르신 기초연금 4월부터 월 최대 30만원 지급
전북 도내 기초연금 수급자 8천여명 대상
전북도는 올 4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생활이 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인상해 지급한다. 전북도는 10일 "당초 기초연금은 2018년 최대 25만원, 2021년 최대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였으나,기초연금법 개정에 따라 65세 이상인 사람의 소득‧재산 수준이 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자(약 8000여명)의
2019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
하림 김홍국회장 재경도민회신임회장 취임
정동영 '아베,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라' 항의서한 전달
수요집회 참석, 아베 총리에 일제 강제징용피해자와 성노예 피해자에 사과 촉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9일,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하고 "아베 총리는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관계 안정과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와 일본 초계기 위협비행 문제 등을 통 크게 해결하고
전북도,민선7기 공약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첫 시행
경영기반 취약한 중소농 보호 정책,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 기대
지난해 농산물 출하기에 시장가격의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재배농가에 처음으로 최저가격의 보상금이 지원된다. 전북도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의 품목별 기준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 출하기에 시장가격이 하락했던 ‘양파’와 ‘가을무’ 재배농가에 1억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준가격을 결정하는 생산비(농진청 발표)와
전북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132명 신규 채용
상반기 채용계획 통합공고, 해당 기관 채용공고문 반드시 확인해야
전북도는 올 상반기에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모두 132명을 신규 채용하는 통합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전북도가 10일자로 공고한 내용을 보면, 일반 정규직 및 공무직 등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111명과 일시‧간헐적 업무를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 18명이다. 통합공고문은 전북도 홈페이지(시험‧채용공고)와 도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 및 도내 주요 대학교
전북도,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 철저히 관리한다.
성과평가 강화와 참여사업 숫자도 제한, 관리팀도 신설해 관리 감독강화
전북도는 민간단체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성과평가를 강화하고 참여 보조사업도 제한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민간 보조금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좀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민간단체 보조사업비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