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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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대한노년자원봉사회 특강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9일 포항 청솔밭 웨딩홀에서 대한노년자원봉사회 5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 아름다운 청춘'을 주제로 행복한 노후와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행복한 인생 노후를 위한 5가지 조건으로 △健(건강) △妻(배우자, 연인) △財(적당한 재산) △事(적당한 일거리) △友(좋은
정휘 기자(=포항)
포스코 “외주사 취업 희망자 교육” 수료식 개최
수료생 16명 전원, 기계정비외주사 8개사 100% 취업 연계
포스코는 28일 인재창조원 정도관에서 포항지역 기계정비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을 비롯해 포스코 임직원과 포항 고용복지플러센터 관계자,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교육경과 보고, 수료영상 시청, 수료증 및 우수교육생 상장 수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기술교육그룹에서
포항시 두호주공 1차 재건축사업 중단위기
법원, 공사중지가처분 신청 조합원 손 들어줘
2016년 1월24일 포항시로부터 1321세대가 입주할 포항두호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달 31일 포항지방법원 민사 3부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공사 중지 처분이 내려 파장이 일고 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 3부는 31일 두호주공1차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 사업조합과 조합원 간 소송에서 원고인 조합원 윤모씨의 주장을 받아 주었다. 원고인 조합원
포항 7번국도 지하 굴다리 주민 죽음으로 내몰아
부산국토청 노후시설 방치 무단횡단 사망자 속출
포항을 기점으로 하는7번국도 지하에 설치된 굴다리 시설물 대부분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21일 포항시 흥해읍 용전리 7번국도 지하 굴다리에서는 도로 상층에서 고인 물이 굴다리 내부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시속 80km가 제한속도인 이 구간 7번국도를 건너기 위해서는 400m이상 떨어진 곡강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국당 공천 반발 포항 무소속 출마 러시
"국회의원 영달 위한 정치풍토 바꿔야" 무소속연대도 추진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포항지역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당이 광역, 기초의원 선거구 곳곳에서 공천파열음을 내면서 공천배제된 인사들의 무소속연대도 현실화하고 있는데다 집권여당인 민주당 후보군들의 약진도 예상돼 보수텃밭으로 불렸던 포항에서의 선거판세가 오리무중이다. 경북도의원 선거구의 경우 4선에 도전하
경북 모 단체장 뇌물수수 의혹 주장 제기
퇴직 공무원 “군수가 공사발주 댓가로 4천500만원 측근 통해 받았다” 주장
해당 군수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맞서 경북지역 모 기초단체장이 지자체 공사발주 댓가로 업자로부터 4천500만원 뇌물을 최측근을 통해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군 의회 사무관 출신인 우모씨는 지난 9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A 군수가 측근을 통해 모 업체로부터 4천500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우씨는 이날 회견
【6.13지선 이색후보】“형제는 용감했다”
박문하 경북도의원 후보, 친동생과 출퇴근 인사 ‘인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 광역의원 제 4선거구(장량동)에는 최근 ‘형제는 용감했다’는 유행어가 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자유한국당 박문하 예비후보와 그의 친동생 박태하 씨(개인사업)로, 두 사람은 3월 초부터 매일 출퇴근 인사를 하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 형제는 가장 많이 효율적으로 지역구민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출퇴근 인사라고 판단
한국당 포항시장 전략공천에 무슨 내막 있나
중앙당과 경북도당 서로 공천권 주장 이전투구 양상
자유한국당이 지진피해를 낸 포항의 기초단체장 공천권을 놓고 중앙당과 경북도당이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면서 지역민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누구를 공천하든, 하루빨리 공천작업을 마무리 해 여전히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정서에 부합해야 한다는 게 시민들의 입장이지만 양측이 서로 공천권을 행사하겠다며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격이다. 한국당 장제원 수
6.13지방선거, '또 허위의식의 굿판인가 '
이창형/칼럼리스트
“혁명의 가장 위대한 성과의 하나는, (쿠바에서는) 매춘부들도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이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그가 남긴 발언들 중 상당 부분은 가난한 민중들을 배불리 먹이고자 하는 데 있었다. 1959년 미국의 지원을 받던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리고 공산당 정부를 세우는 데 성공한 지 49년 만에 그는 2008년 2월 최고 지도자
포스코 창립 50주년 맞아 포항 기념·축하행사 다채
포항시청 본관에 포스코 사기(社旗) 게양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근간이자 영일만 신화의 주인공인 포스코가 4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포스코와 동반성장해 온 포항시는 그동안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4월 한 달을 ‘포스코의 달’로 정하고 범시민 화합·상생 발전을 위한 축하·기념행사를 펼친다. 지난 50년을 동고동락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신뢰·존중의 상생 관계를 이어온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