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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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경제유발효과 1454억 거둬
2010년 첫 박람회 개최이후 2~3배 증가
올해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는 29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지역경제유발효과 1454억 원, 고용유발효과 1175명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내용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권세인 교수)의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평가분석 결과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는 처음 개최된 2010년 318억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올해 120만 관람객·261억 경제효과…글로벌 춤축제 발돋움
충남 천안의 대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120만 여명의 관람객들을 모으며 261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세계 각국 다양한 장르 춤을 선보이는 16개국의 무용단과 국내에서 내놓으라하는 춤꾼들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1위에 ㈜도화엔지니어링의 천안삼거리흥(興)흥(馫)
충남 천안시가 삼거리공원 명품화를 위해 벌인 설계 공모에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한 3개 업체 컨소시엄의 ‘천안삼거리흥(興)흥(馫)’이 1등으로 당선됐다. 당선작인 ‘천안삼거리 흥(興)흥(馫)’은 천안 삼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려 한양길, 영남길, 호남길로 구성된 삼남길에 초점을 맞춰 공원을 특화해 관심을 모았다. 한양길은 임금님의 온천 행차 길을 모티브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
오는 20일까지 ‘아웃도어, 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14일부터 20일까지 ‘아웃도어 겨울상품 페스티벌’과 ‘해외명품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블랙야크와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겨울상품 페스티벌’ 을 통해 ‘롱패딩, 다운재킷’ 등을 최대 50%까지, 3층 ‘쟈딕앤볼테르 이월 상품전’에서는 ‘여성
천안시, 풍세면에 6번째 지역일반단지 조성 나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지역 6번째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천안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세면 용정리 일원 103만 7949㎡를 제6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단지가 들어설 풍세 용정지구는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높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인접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소연
천안시의회 의원 미 그랜드캐니언으로 국외연수
소관 상임위 불문 전원이 한 곳으로...비용은 9294만원
연수를 내세워 시민의 혈세로 해외여행에 나서는 일선 시군의회 의원들의 행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의회도 1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미국 서부로 외유성 연수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25명 전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 5명 등 30명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라플린, LA
천안시 지역안전도 2단계...한해 6단계 뛰어 넘어
재난위험시설 체계적 점검·정비 성과
충남 천안시의 지역안전도가 한 해 만에 6계단 수직 상승했다. 천안시는 올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8등급에 머물렀던 지난해에 비해 6단계나 올랐다. 지역안전도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이 매년 지역안전도 진단을 실시해발표한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재난발생가능성과 재해취약요인을 나타내는 재해위험요
천안지역 주요 관광지 21곳 무료 와이파이 사용 가능
2022년까지 시내버스 정류장 130곳으로 확대
천안삼거리 공원과 유관순열사기념관 등 충남 천안지역 주요 관광지 및 공공지역에서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21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유관순열사기념관을 비롯 유관순열사 생가, 이동녕선생기념관, 홍대용과학관, 천안박물관, 조병옥박사
충남 천안시 봉명동·성환읍 일대 상습침수피해지역에서 벗어난다
시, 국비 88억 원 지원받아 2022년까지 완료
충남 천안시 봉명동 천안천 주변과 성환읍 마정천 주변 저지대 주민들이 해마다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시가 지들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해 침수피해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봉명지구와 마정지구가 행정안전부 2019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8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
‘장철 정사공신녹권(張哲 定社功臣錄券)’ 보물로 지정돼
제1차 왕자의 난 평정에 공 세우며 공신에 책봉
▲보물 제 2009호로 지정된 ‘장철 정사공신녹권(張哲 定社功臣錄券)’ ⓒ천안시 조선시대 태조가 정사공신(定社功臣) 장철(張哲.1359~1399)에게 내린 공신증명문서 녹권(錄券)이 보물 제2009호로 지정됐다. ‘장철 정사공신녹권’은 1398년(태조 7년) 11월 공신도감(功臣都監)에서 같은 해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정사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