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의사, 장교, 프로야구 선수까지…위험천만 폭주족 레이스
시속 200km로 달려 승패 가리는 '드래그 레이스' 등 벌여
기타리스트 이모(28) 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고갯길 등 경사지에서 내리막길로 고속 주행하며 스릴을 느끼는 방식의 레이스인 '와인딩(Winding Race) 레이스'를 즐겼다. '광란의 질주'로 1년간 무려 69회나 경찰 채증 카메라에 촬영됐으며, 레이
이경희 기자
대학생, 무너진 사회를 바로 세우다
[알림]한국대학생문화연대, '2011 자본주의 후(後)포럼' 개최
"아무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없는 격변의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의 교육내용은 낡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과연 이 대학에서 우리의 미래와 새로운 사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2011 자본주의 후(後)포럼'을 개최한 대학생들이 밝히는 동기
교과부-진보교육감, 이번엔 '경기도 평준화' 갈등
비평준화 해제 교과부 제동, 경기교육청 "준비 끝"
경기도교육청이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 평준화에 제동을 걸고 나선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을 하고 나섰다. 교과부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 요청한 고교 평준화를 위한 교과부령 개정에 여전히 회의적인 입장이라 양측의 갈등은 앞으로
서울·경기·강원영서 대설 특보…내일부터는 다시 강추위
최고 15cm 예상…동파, 시설물 관리 유의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영서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은 눈구름대가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 늦은 오후엔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예정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영서 지방은 최고 15cm의 폭설이 예상된다. 폭설은 밤늦게 그칠 것으로
"오늘은 옆집 가서 밥 먹고 자라"
[현장] 성미산 마을, 도시공동체의 한계와 가능성은?
"오늘 엄마, 아빠 늦으니까 옆집 지원이네 집에 가서 밥 먹고 놀고 있어." 누군가의 말처럼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 신경 끄고 사는 게 예의가 되어 버린 사회에서 이런 대화가 가능한 공동체가 있다.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곳, 이웃 간에 담장은 있을지언정 마
"이주호 장관, 진보 교육감들에 사사건건 딴지"
민병희 강원교육감 "진보 교육감을 미운 오리새끼 취급"
강원도 지역의 고교 평준화 정책으로 인한 도교육청과 교과부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하는 일에 대해 교과부가 딴지를 건다"란 불만도 쏟아냈다. 민병희 강원교육감은 20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한파'에 '단전'까지…女 독거노인, 가스레인지 불쬐다 화상
빨래 널다 쓰러져도 오가는 사람 없어 동사…저소득층 정부 대책 시급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1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 서구 양동에 사는 박모(57) 여성이 집에서 가스레인지를
곽노현 "교과부가 교육자치와 교육감을 체벌했다"
경기도교육청, 52가지 체벌 대체 프로그램 마련
간접체벌을 허용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을 강하게 비판했던 경기도교육청이 52가지의 체벌 대체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 중엔 교과부가 '간접체벌'이라고 제시한 '벽보고 서 있기, 운동장 걷기' 등도 포함 돼 있어 눈길을 끈다
교과부, '체벌 금지' 태클…"간접 체벌 허용"
서울·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권한 침해" 반발
교육과학기술부가 체벌의 대안 등을 담은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자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 등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인성 및 공공의식 함양을 위한 학교문
'학자금 상환제' 실패한 이유 들여다보니…
참여연대 "학자금대출 제한 위원회로 전락"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 든든학자금)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이 2배를 넘는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자금대출심의위원회가 제도 개선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여연대